오토데스크, DWG 재생 및 변환 무료 툴 제공

일반입력 :2005/11/21 00:06

ZDNet 편집국 기자

세계적인 설계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콘텐츠 회사인 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 남기환 www.autodesk.co.kr)는 오18일 DWG 사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무료 툴 제공으로, 전 세계 6백만 CAD 사용자 및 고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였다. 새로운 2가지 툴은 DWG 파일 열어보기(재생)를 위한 ‘DWG 트루뷰(TrueView)’와 DWG 파일을 구버전에서 최신 버전으로 변환이 가능하게 해주는 ‘DWG 트루컨버트(TrueConvert)’이다. DWG 트루뷰와 DWG 트루컨버트는 해당 웹사이트에서 한국어를 포함한 각국의 언어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오토데스크코리아의 남기환 사장은 “오토데스크 고객 대상 조사 결과, 최대 85%의 오토캐드(AutoCAD) 사용자들이 그들의 설계 파트너와 DWG 파일을 자주 공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제 우리 고객들은 DWG 데이터를 전달하고 재사용하는 경우 인증된 DWG 포맷 파일을 통해 그 성능과 신뢰성을 더욱 손쉽게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DWG 트루뷰와 DWG 트루컨버트는 최적의 상황에서 파일 버전과 포맷을 공유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하므로 고객이 더욱 효율적으로 CAD 데이터를 교환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DWG 트루뷰 소프트웨어 사용자는 DWG 파일에 대한 재생 및 도면화, 인쇄, 출판 등의 기능을 정밀하게 수행할 수 있다. 또한, DWG 트루컨버트 소프트웨어는 서로 다른 버전 간 효율적 전환이 가능하게 해주는 '오토데스크 배치 드로잉 컨버터(Autodesk Batch Drawing Converter)'를 업데이트하고 DWG 파일을 특정 버전에서 다른 버전으로 전환하는 변환 도구 기능을 제공한다.더욱 유연해진 협업 기능이제 DWG 트루컨버트를 실행하여 DWG 파일의 구버전 및 신버전을 자유롭게 호환할 수 있다. 이것은 최신 배포된 포맷 (2004)에서 R14나 2000 DWG 포맷으로, 그리고 오토캐드 버전 2에서 최신 파일을 배치 변환(batch-convert)할 수 있다. DWG 트루컨버트 사용자는 최신 오토캐드 버전을 기존에 설치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설령 업그레이드되지 않은 상황이라도 프로젝트 팀원들이 도면 협업 기능을 최대화할 수 있다. DWG 트루뷰 및 DWG 트루컨버트는 고객이 자신들의 설계 데이터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혁신성을 조성하도록 도와주며, 이는 업계 산업 기술 표준에 있어서 오토데스크가 최근 이루어낸 개선 사례들이다.구입 정보DWG 트루뷰는 www.autodesk.com/dwgtrueview에서 한국어를 포함한 9개 언어로 즉시 다운로드하여 이용할 수 있다. DWG 트루컨버트는 www.autodesk.com/dwgtrueconvert에서 14개 언어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