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PC 판매 1위 기업 델의 한국지사인 델인터내셔널(www.dell.co.kr 지사장 김진군, 이하 델코리아)이 소비자를 위한 노트북PC ‘인스피론’ 제품을 국내 처음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스피론은 기업용 노트북PC와 비교해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최신기술을 보다 빠르게 탑재해 새로운 모델 출시시기가 빠르며 디자인에서도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첫 선을 보이는 ‘인스피론630m’ 과 ‘인스피론 1300’ 은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된 제품으로 편리한 이동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개인소비자 의 노트북 사용성을 한층 높였다.
‘인스피론 630m’은 센트리노 기술 기반의 인텔 펜티엄 M프로세서에 533MHz에서 작동하는 512MB, 2GB DDR2(공유)SDRAM 과 통합 인텔 GMA900그래픽칩셋을 갖췄다. 14.1인치 와이드스크린 디스플레이로 영화 재생시 15”표준 화면 디스플레이보다 약 30% 더 많은 컨텐츠를 볼 수 있다.

기본 모델(제품코드 M541161)은 인텔 펜티엄M725(1.6GHz), 14.1”와이드스크린, 256MB, 40GB, DVD/CD-RW 콤보를 갖추고 있으며 온라인 구매시 1,059,000원(부가세 별도)이다.
디지털 컨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CD/DVD 미디어 제어 버튼과 표준 5-in-1플래시 메모리 리더를 통한 뛰어난 실용성으로 엔터테인먼트 기능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무게 또한 2.48KG으로 가볍고 얇은 외형을 갖춰 이동성 또한 뛰어나다.
‘인스피론 1300’은 실속을 추구하는 유저들을 위한 제품으로 일상적인 컴퓨팅 환경에 적합한 와이드스크린 제품이다. 최신 인텔 셀러론 M 360에서 펜티엄 M 725,740,750까지 매우 저렴한 가격에 주문제작 솔루션을 제공 받을 수 있어 비용에 민감한 소비자들뿐 아니라 데스크톱을 대체하려는 SMB 시장을 충분히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출시일은 18일이다.
이 제품 역시 16; 10의 와이드스크린 디스플레이로 실감나는 영화 감상이 가능하며, 콤보드라이브 또는 DVD버너와 3개의 USB2.0 포트로 기본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한다. 기본 모델(제품코드 M541161)이 인텔셀러론360(1.4GHz), 14.1”와이드스크린, 256MB, 40GB, DVD/CD-RW 콤보를 갖추었으며 가격은 온라인 파격가인 749,000원(부가세 별도)이다.
델코리아의 김진군지사장은 “소비자용노트북 인스피론 제품의 국내 출시로 이제 델의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개인소비자들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며, “ 델은 시장 세분화에 따른 다이렉트판매 전략으로 고객의 작은 요구 하나도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 국내시장에서 델의 인지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델은 1994년 486래티튜드 노트북PC시장을 기업고객들을 위한 ‘래티튜드’라인과 일반 가정 및 소규모 사업체 사용자들을 위한 ‘인스피론’라인으로 세분화 하여 각각의 시장에 적합한 제품사양으로 관련 시장을 공략하며 고객 만족을 한층 높여 왔다. 인스피론 제품 출시는 국내에서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