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리콘밸리 최고연봉 CEO'로 잘 알려진 미국 이클레어그룹의 제럴드 수 회장의 특별 내한 강연이 오는 16일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연은 커리어홈피(careerhompy.com)가 커리어페스티벌 초청연사로 실리콘밸리닷컴 선정 ‘美 월스트리트의 하이테크 아시아계 미국인 CEO중 가장 성공한 CEO’ 제럴드 수 회장의 초빙을 통해 마련됐다. 월스트리트 선정 5년간 최고속 성장을 실현한 기업인인 아시아계인 수 회장은 EDA 최고경영자를 지낸 인물이다. 그의 회사는 포천지와 포브즈 선정 미국에서 5년 안에 가장 빨리 성장한 5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강연에서 제럴드 수는 700달러를 갖고 대만에서 미국으로 떠나 노숙자에서 12억 달러의 자산을 형성한 CEO가 되기까지의 자신의 커리어 관리 스토리와 기업경영 노하우, 리더십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1960년대 말 주머니에 700달러만을 갖고 대만에서 미국으로 떠난 '제너럴 수'는 4년 동안 단 한 번도 집에 가지 않고 회사 근처 호텔에서만 생활할 정도로 일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열정으로 사업을 일군 인물이다. 심지어 그는 12년 동안 단 하루도 휴가 및 조퇴, 주말 없이 근무를 하는가 하면 30년 이상 하루 평균 16~17시간을 근무, 주당 100~110시간 이상을 근무하기도 했다. 이런 인내와 각고의 노력 끝에 그는 자신의 회사를 "4번째로 높은 ROE를 갖은 최고의 IT 기업"(포천지 & 포브스 선정)으로 이끌었다. 그런가 하면 "EDA 산업에서 최고로 잘 운영되는 기업"(미국 모건 스텐리 매거진 - Dean Witter 선정)으로 만들기도 하는 등 미국에서 5년 안에 가장 빨리 성장한 5개 기업 중 하나로 성장시키기도 했다. 현재 그는 전 세계 대학과 대학원, 기업 등을 돌며 그동안 쌓아온 커리어 관리 노하우와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2부 제럴드 수의 강의에 앞서 1부에서는 다양한 비즈니스를 경험 경력 관리 전문가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정철상 경력관리 전문강사의 특별 강연도 마련됐다. 400여 군대 이상의 기업에 이력서를 보낸 바 있으며, 직업군인에서 아르바이트, 비정규직에 이르기까지 20여 가지의 실제 직업 경험을 가진 정철상 파워잡 대표는 ‘경력관리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커리어홈피 정철상 대표는 "성공적 경력관리와 지식인의 효율적인 자기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앞서나간 CEO를 모시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