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X-인터넷 업계 최초 TL9000 인증 획득

일반입력 :2005/09/12 16:13

지디넷코리아

투비소프트(www.tobesoft.com 대표 김형곤)가 X-인터넷 업계 처음으로 세계적인 품질인증 시스템인 TL9000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을 획득한 투비소프트는 웹과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을 대체할 X-인터넷 분야에서 순수 자체 기술로 국내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용 S/W 전문기업이다.투비소프트가 획득한 TL9000 인증이란 텔레커뮤니케이션 리더쉽 9000 (Telecommunication Leadership 9000)의 약자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부문 정보통신분야 제품의 신뢰성과 품질 성과를 정량화 한 정보통신업계 전문 인증규격으로 지난 1999년 AT&T, 노키아, 에릭슨, 지멘스 등 정보통신 서비스 및 장비업체 등이 주축이 된 퀘스트포럼(QuEST Forum)에서 규격을 마련, 운영하고 있는 품질경영 시스템이다.TL9000 인증은 ISO9001 규격에서 요구하는 품질관리 시스템은 물론, 정보통신 기업의 특성을 반영해 품질기획 부문, 제품 라이프사이클 모델지침 부문, 고객 만족도, 시스템 운용 결과인 성과지표 관리 등을 강화해 ISO9000보다 까다로운 유지관리 조건을 요구하고 있다..까다로운 인증관리를 기반으로 TL9000은 전 세계 정보통신 산업 전체의 품질관리를 위한 단일 규격으로 확립되고 있으며, 인증 여부에 따라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및 신뢰도 등에 큰 영향을 주게 되는 새로운 기술 무역장벽으로 대두 되고 있다. 투비소프트 김형곤 대표이사는 “MiPlatform (마이플랫폼) 출시부터 품질관리팀을 별도로 조직하여 QC 시스템을 구축하고 형상관리, 배포관리 등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정립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TL9000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솔루션의 품질수준이 세계적 표준에 도달하여 세계시장에서 국산제품의 경쟁력, 신뢰성 확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나,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과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