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코리아, 20주년 기념 노트북 출시「컨셉은 초소형·초슬림」

일반입력 :2005/07/07 16:55

Digital product team

도시바코리아(www.toshiba.co.kr)는 도시바 노트북 사업 20주년을 기념해 도시바의 최신 기술력이 집적된 7.2인치 초소형 미니노트북 '리브레또 U100'과 초슬림형 노트북 '포테제 R200'을 6일 선보였다.

미니노트북 '리브레또 U100'과 초슬림형 노트북 '포테제 R200'

2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리브레또 U100'은 도시바의 AV 노트북 '코스미오'와 같은 수준의 화질을 제공하며, '포테제 R200'은 9.9mm의 초슬림형에 배터리 수명이 약 4.5시간을 유지하는 등 차별화 된 기술력을 자랑하는 도시바의 오랜 전통을 잇는 제품들이다.

'리브레또 U100'은 7.2인치 초미니 사이즈의 CSV(Clear Super View)액정과 999g의 무게, 저전력 설계 등의 가장 큰 특징이다.

7.2인치 WXGA(1280 X 768)의 높은 해상도에 도시바의 CSV(Clear Super View) 액정이 탑재된 '리브레또 U100'은 노트북 액정으로는 최초로 LED 백라이트 방식을 채택해 선명하고, 디테일한 화면 구현이 가능해졌다.

특히, 도시바가 자체 개발한 32개의 LED백라이트 컨트롤 시스템은 일반노트북에 탑재된 FL백라이트보다 소비전력을 절반으로 줄이고, 220칸델라(㏅/㎡·밝기의 단위)의 높은 화면 밝기와 50%이상 향상된 색순도를 제공한다.

또, 리브레또 U100은 비즈니스용 노트북이 아닌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강화된 노트북으로, 분리가 가능한 리브레또 DVD 도킹 장치를 연결해 DVD와 CD를 부팅없이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퀵플레이 기능과 샤프니스, 색상교정과 볼륨이 가장 클 때에도 사운드가 깨지는 것을 막아주는 오토 게인(Auto gain) 기능, SRS서라운드 시스템 등 최적의 화질과 음질로 DVD 영화 감상을 가능하게 한다.

또 다른 제품인 12.1인치 초슬림 노트북 '포테제 R200'은 도시바의 신소재를 이용한 집적기술로 0.99 cm 의 슬림한 노트북 두께를 자랑한다. 게다가, 기존 배터리 부피의 2배인 배터리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을 가능하게 해 사용시간이 약 약4.5시간으로 늘어났다.

포테제R200 제품 역시 최근 도시바의 프리미엄급 노트북에 적용하고 있는 '이지가드(Easy Guard)' 시스템을 탑재해 갑작스런 충격에도 하드 디스크의 손상과 데이터 손실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지문인식 시스템 등을 통해 보안기능을 강화했다.

도시바코리아, 새로운 비즈니스 사업 발표

도시바코리아는 올 하반기부터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등 소형가전제품을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바코리아의 차인덕 사장은 도시바는 전자와 에너지 분야, 반도체, 노트북PC, 디지털 생활가전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춘 130년 전통의 글로벌 기업이라며, 도시바코리아는 다양한 제품군 중에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이 있는 아이템을 선정, 국내에서 노트북 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시장력을 갖출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