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www.lenovo.com/kr/ko/)는 IBM PC 사업부 인수 후 첫 번째 신제품으로 태블릿 PC인 '레노버 씽크패드 X41 태블릿'을 7월말 국내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레노버 씽크패드 X41 태블릿은 컨버터블 형태로 무게는 1.6kg, 두께는 2.9cm로 소형화·경량화를 실현했고 최대 여섯 시간 이상의 긴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X41 태블릿은 풀 사이즈 키보드, 보안을 위한 지문 인식기, 무선 접속을 위한 와이파이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충격 감지 보호 시스템을 채택해 HDD에 저장된 자료의 안정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원 버튼 시스템 자동 복구 기능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씽크패드 X4 도크를 통해 확장성을 높였고 빛 반사 및 눈부심 방지 코팅으로 시각적인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영체제로는 윈도우 XP 태블릿 PC 에디션 2005가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