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휘닉스테크놀로지스(www.phoenix.com)는 삼성전자(www.sec.co.kr) 컴퓨터 사업부에 휘닉스 퍼스트웨어 리커버 프로(Phoenix FirstWare Recover Pro)를 '삼성복원프로그램'이란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커버 프로는 바이러스, 프로그램 오류 등으로 PC 내부에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오퍼레이팅 시스템, 응용 소프트웨어나 사용자 데이터를 안전하게 복원·복구해주는 솔루션이다. PC에서 발생하는 A/S 요청의 70% 이상은 소프트웨어 문제인데, 휘닉스의 리커버 프로는 HPA(host protected area)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휘닉스의 리커버 프로는 공장 출하 시 시점으로 복구하는 '완전 복구'와 PC의 변동 사항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으로 복구하는 '빠른 복구'의 두 가지 옵션 기능을 제공한다.삼성전자 컴퓨터 사업부의 엄규호 상무는 "휘닉스의 리커버 프로의 채용으로 A/S 비용의 절감뿐 아니라 PC 제품의 차별화로 내수·수출 경쟁의 우위를 가져올 수 있었다. 특히 PC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동시에 별도의 복구 CD 없이 고객의 문제를 즉시 해결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