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 전문 기업인 비아이씨엔에스(www.bicns.com)는 메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업체인 타임스텐(www.timesten.com)사와 리얼타임 인프라 스트럭처 소프트웨어(Real-time Infrastructure Software)인 타임스텐 제품군을 국내에 독점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타임스텐은 메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제품인 데이터 서버, 실시간 데이터 캐싱 솔루션인 캐시, 실시간 트랜잭션 처리 시스템인 트랜스액트의 세 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돼있다. 이 제품들은 초고속, 고성능, 고가용성을 필요로 하는 시스템에 적합한 전문 솔루션이다. 15일 방한한 실시간 타임스텐의 부사장 프레드 라이(Fred Reich)는 "한국 시장은 이미 메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충분한 수요와 적용이 가능할 만한 IT 수준을 보유했다"고 평가하면서, "과거 한국 시장에서의 영업 부진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데이터베이스 기술 지원 조직을 섭외하지 못한 결과"라며 이번에는 비아이씨엔에스가 가진 데이터베이스 기술력과 사업 경험을 통해 성공적으로 시장 진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비아이씨엔에스는 이번 타임스텐과의 전략적 협력 계약을 통해 기존 사업의 강화와 함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솔루션 제공자로써 재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