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통합 솔루션 무기로「SMB 시장, 꽉 움켜쥐겠다」

한국베리타스소프트웨어(www.veritas.com/kr 이하 베리타스)가 윈도우 기반 중견/중소 기업의 데이터 보호에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 스위트(VERITAS Backup Exec 10 Suite)'를 내놓고, SMB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백업 이그젝 스위트는 SME/SMB 시장에 특화된 3가지 영역인 데이터의 보호, 복제, 관리 기능을 한데 묶은 것. 통합 제품은 데이터 보호용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 10'을 포함, 데이터 복제 용도의 '베리타스 리플리케이션 이그젝 3.1'과 데이터 관리용 '베리타스 스토리지 이그젝 5.3'로 구성돼 있다. 통합 솔루션은 중앙 집중과 분산 환경에서 신속하게 데이터를 복구해 기업이 안정된 데이터 보호 시스템을 유지하게 하며, 궁극적으로 데이터 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베리타스는 향후 윈도우 환경에서 완벽한 데이터의 보호, 복구, 관리 기능을 확대 제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국베리타스 채널영업본부장인 김진욱 이사는 "광주 지역 로드쇼 결과, 지자체, 병원, 학교 쪽에서 데이터 보호 솔루션의 수요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런 고객층을 대상으로 별도의 경쟁력 있는 가격 정책을 통해 수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김 이사는 "정부 공공과 지방 중소 규모 시장을 주로 공략할 것"이며, "지방 로드쇼를 실시하는 한편, 글로벌 제품과 전략적 공조를 통해 전년 대비 올해 절반 이상 매출 성장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베리타스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오는 23일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며, MS, HP 등 전략 파트너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