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가 엔비디아의 엔포스4 칩셋을 탑재한 새로운 메인보드 K8N Neo4-F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K8N Neo4-F는 AMD의 소켓 939 방식을 사용한 애슬론 64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메인보드. 상위 기종과 기판 설계가 거의 비슷하지만 보급형이라는 점에 맞춰 시리얼ATA, IEEE 1394, 추가 시리얼ATA 컨트롤러, 액티브 아머 방화벽 등의 기능은 뺐다. 하지만 노이즈 발생률과 간섭 현상이 적은 박스 형태의 큐브로 전원부를 꾸며 안정성을 높였으며 7.1채널 오디오, USB 2.0 포트 10, 레이드 기능, 기가비트 이더넷 등 일부 고급 기능을 포함해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날 것이라는 게 MSI측의 설명이다. 가격은 13만원대 예정.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si-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