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버드소프트(www.bluebird.co.kr)가 바코드 스캐너와 200만화소 카메라, 키패드가 일체화된 최소형 단말기 BIP-5000을 출시했다. BIP-5000은 물류와 제조, 현장작업관리(FFA : Field Force Automation) 시장 등을 겨냥해 개발된 제품. 특히 바코드스캐너, 200만화소 카메라, 키패드를 모두 내장하고도 산업용 PDA 중 가장 작은 크기와 무게를 자랑한다. 또한 업계 최초로 제 3세대 CPU인 벌버디를 탑재했으며, 산업용PDA로서 방수 방진테스트 IP54와 낙하테스트 규격에 맞췄다고 블루버드소프트는 전했다. 블루버드소프트 관계자는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 고성능의 신제품 BIP-5000을 개발했다. 모바일기기의 특성을 살려 휴대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면서도, 한정적인 성능으로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했던 산업용PDA 소비자들은 이번 제품으로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블루버드소프트는 올해 국내 시장에서 선두권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하고, GSM을 결합한 BIP-5000을 개발해 미주와 유럽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