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컴퓨터가 엘사코리아, 리더스CNS와 손잡고 선보인 아수스-엘사 워크스테이션 패키지의 라인업 구축을 마쳤다고 밝혔다. 아수스-엘사 워크스테이션 패키지는 부품 단위로는 국내 최초로 기획된 상품으로, 이번 라인업 구축에 따라 일반 그래픽 작업에서 전문가용까지 용도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구축한 라인업의 특징은 그래픽카드 인터페이스를 구형인 AGP 대신에 PCI 익스프레스로 바꿔 향후 업그레이드에 대한 배려를 했다는 것. 또 단품으로 구입할 때보다 10% 가량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도 이번 패키지의 장점이다. 패키지 구성은 전 모델에 아수스의 P5GD1 프로 메인보드를 채택했으며 그래픽카드는 V7100 패키지의 경우 엘사 파이어GL V7100, V5100 패키지에는 엘사 파이어GL V5100, V3200 모델엔 엘사 파이어GL V3200, V3100에는 엘사 파이어GL V3100을 각각 장착했다. 아수스-엘사 워크스테이션 패키지는 에스티컴퓨터의 쇼핑몰인 아수스클럽(www.asusclub.co.kr)을 통해 판매될 예정. 제품을 구입하면 가방과 명함지갑, 3D잡지, 볼펜 등 기념품을 무료 증정한다. 에스티컴퓨터측은 이번 워크스테이션 패키지 라인업 구축 뿐 아니라 전용 가이드와 제품별 호환성 테스트 등 고객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