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탄, 32번째 지사 오픈「1년간 8개 추가 확장」

라리탄 컴퓨터가 IT 장치 원격 관리의 새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KVM(Keybord, Video, Mouse) 솔루션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고자 인도 뉴델리에 32번째 지사를 오픈했다. 이로써 라리탄은 지난 1년간 총 8개의 지사를 새로 설립했다. 라리탄은 올해 자사의 가파픈 매출 성장이 생산성 증대 및 관리 비용 절감이라는 문제점들을 말끔히 해소해낸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평가 받은 데 기인한 것이라며, 현재 KVM 스위치 시장은 연 평균 약 15~2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과 인도 같은 개발 도상 국가에서는 무려 50%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라리탄 컴퓨터의 CEO 칭 아이 슈는 “고객은 효율성이 높은 블레이드 서버와 같은 IT 장치들을 선호하며 이러한 추세는 KVM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를 더해주고 있다”라며, “라리탄은 보다 두터운 고객 층과 서비스 질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파트너사의 글로벌 시장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라리탄은 현재 인도 외에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일본, 한국, 네덜란드, 대만, 영국, 미국 등 지에 지사를 두고 약 300여의 직판 또는 대리점 및 OEM 사업체 등을 통해 76개국에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