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이 지난 12월 12일 일요일 10시부터 여의도 선착장 유람선에서 올림푸스 DSLR E-300 신제품 발표회를 실시했다. 지지털 카메라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과 올림푸스 카메라를 비롯한 디지털 카메라 관련 온라인 동호회 인원 및 기자 200여명이 함께 한 이번 발표회에서는 특히 타사 DSLR 카메라와 직접 비교 테스트하는 기회가 눈길을 끌었다. 올림푸스 고유의 포서드 시스템을 사용하는 E-300은 세계 유일의 먼지 제거 기능을 갖춘 보급형 디지털 SLR 카메라로서, 최근 디지털 SLR 카메라의 가격 파괴를 주도하고 있는 모델이다. 이번 행사 참여자 중 한명은 “선상에서 이뤄진다는 점, 한강 주변을 배가 지나가면서 다양한 주변 배경까지 촬영할 수 있다는 부분이 참 신선했다”라며 “아까는 밤섬 주변의 수많은 새 들이 무리를 지어서 날아가는 모습도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림푸스는 추후 올림푸스 홈페이지에서 체험 수기를 공모하고, 자유 출사 촬영시 찍은 사진을 올려 공모전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이 온라인 상에 올린 사진들을 일반 네티즌의 블라인드 투표로 선정,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올림푸스 홈페이지 참조(www.olympus.co.kr)해 보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