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카 미놀타 한국지사(www.printer-konicaminolta.com)가 새 한국 지사장으로 김영일 씨를 선임했다고 15일 공식 발표했다.김영일 신임 지사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 대학 MBA를 취득했으며 대우 해외기획부 과장을 거쳐 대우자동차 폴란드 상용차 법인 설립을 추진한 인물. 또한 베네룩스 판매법인 마케팅 주재원으로 근무했다. 국내에서는 한솔제지에서 브랜드 영업팀장과 특수지 판매팀장직을 수행했다. 앞으로 김지사장은 코니카 미놀타 한국지사의 영업 및 마케팅 업무를 총괄하는 직책을 맡게 될 예정이다. 작년 10월 코니카와 미놀타의 공식 합병 이후 국내에 설립된 코니카 미놀타 한국 지사는 현재 한국후지쯔 및 엘렉스테크와 비즈니스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국내 레이저 프린터 영업 및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현재 코니카 미놀타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130여개의 지사를 두고 있으며 디지털 이미징 분야를 대표하는 프린터, 복합기, 의료기기 및 광학기기, 디지털 카메라 및 인화사업 등을 수행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