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보급형 GPU인 지포스 6200을 발표했다. 지포스 6200 GPU는 기존 지포스 6 시리즈의 그래픽 아키텍처를 채택함으로써 보급형 부문에서 최고의 성능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 특히 MS의 다이렉트X 9.0 쉐이더 모델 3.0을 지원하는 유일한 보급형 그래픽 프로세서로, 엔비디아의 울트라쉐도우 II 기술 및 GPU 기반의 프로그래머블 비디오 프로세싱 엔진을 갖추고 있다. 엔비디아는 유비소프트의 파크라이, 아이디 소프트웨어의 둠3와 같은 차세대 게임에서 수준 높은 게임체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엔비디아의 댄 비볼리 마케팅 수석부사장은 “엔비디아는 지포스 6200을 추가함으로써 각 시장 레벨마다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단일화된 GPU 제품군을 확보하게 되었다”라며, “소비자들은 이제 지포스 6200 기반의 PC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놀랄 만큼 생생한 그래픽과 고선명의 비디오 성능 그리고 뛰어난 호환성을 갖춘 전향적인 3D 아키텍처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지포스 6200 GPU는 현재 공급 중이며, 지포스 6200 기반의 그래픽 보드는 11월부터 주요 AIC 업체를 통해 공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