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이클립스「오픈소스에 SOA를 심어라」

BEA 시스템즈 코리아(www.bea.co.kr)는 본사 발표를 인용해 BEA 시스템즈(www.bea.com)가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이클립스, 자바 개발 솔루션 기업 인스턴티에이션(Instantiation)과 공동으로 자바 개발 환경과 관련된 새로운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출범시켰다고 발표했다.폴리네이트(Pollinate)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이클립스 기반의 개발 환경과 BEA 아파치 비하이브(Beehive)의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를 통합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세 기관은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보다 쉽게 SOA, J2EE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배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프로젝트를 위해 이클립스 커뮤니티는 오픈 소스 기반 개발 환경을, 아파치 비하이브는 BEA 웹로직 워크샵 기반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와 런타임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인스턴티에이션은 이클립스를 비하이브와 연결하는 유저 인터페이스 컴포넌트와 다양한 이클립스 플러그인을 제공하게 된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클립스 개발자들은 이클립스 개발 환경 내에 폴리네이트 컴포넌트를 쉽게 플러그인해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젝트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이클립스에서는 “이클립스 기반 통합 개발 환경(IDE)을 아파치 비하이브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에 통합함으로써 자바 개발자들이 투자 보호, 애플리케이션 이동성이 확보된 상황에서 이클립스, 아파치 오픈소스 커뮤니티 각각의 강점을 이용해 자바 신기술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웹로직 워크샵을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기증함으로써 비하이브를 만들어낸 BEA의 국내 지사장 김용대 사장은 “50여개 이상의 파트너들과 함께 우리는 아파치 비하이브를 태동시켰다. 이들은 비하이브의 자바 컨트롤 아키텍처를 통해 개발 프레임워크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이클립스 개발자 커뮤니티에 자바 컨트롤을 도입하는 것은 비하이브 환경을 위한 큰 승리”라고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를 설명했다.이클립스의 퍼블릭 라이선스를 받은 폴리네이트의 베타 버전은 올 연말경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관련 웹사이트(www.eclipse.org/pollinate)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스탠더드 아파치 2.0 라이선스를 받은 아파치 비하이브의 베타 버전은 오는 가을부터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관련 웹사이트(dev2dev.bea.com/technologies/beehive/index.jsp)에서 알아볼 수 있다.IDE와 결합된 아파치 비하이브 프로그래밍 모델을 사용하길 원하는 개발자들은 관련 웹사이트(commerce.bea.com/index.jsp)에서 BEA 웹로직 워크샵의 프리 에디션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