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컴퓨터 온오프라인 A/S업체인 컴닥터119(www.comdoctor119.com)가 전국 500 여개의 가맹점들 중에서 1차적으로 판매 신청을 받은 200여개의 가맹점을 통해 오늘부터 휴대폰 판매 사업을 시작한다. 2004년 휴대폰 시장의 규모는 사용 인구가 3,500만명에 달하고 판매 예상 대수가 1,500만대로 추정되어 매출액 규모는 8~1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컴닥터119는 우선 휴대폰 판매를 신청한 전국 200여개의 가맹점에 본사에서 휴대폰 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종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컴닥터119에서는 “가맹점들이 좀 더 쉽고 원활하게 컴퓨터 A/S와 휴대폰 사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휴대폰의 최신 정보 및 기술 정보, 판매교육을 가맹점들을 위한 홈페이지에서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이병승 사장은 “컴퓨터 뿐만 아니라 IT 기기의 유통 및 A/S 관리에 노하우를 가진 업체가 차세대 무선 인터넷 제품인 PDA, PDA폰, 스마트폰 등의 제품에도 강점을 가진다”라고 밝혀 향후 컴퓨터를 사용한 유선 인터넷을 벗어나 무선 및 휴대 인터넷 시장에도 진입할 것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