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kr.fujitsu.com)가 자사의 올인원 멀티미디어 노트북 C 시리즈를 센트리노 모델로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출시되는 후지쯔 라이프북 C2310모델은 인텔의 최신 센트리노 프로세서(1.7GHz)를 탑재하고 국내 최초로 DVD 슈퍼멀티 드라이브를 장착한 제품. 후지쯔는 DVD +와 -, RAM 규격에 상관없이 모두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무선랜 역시 인텔의 최신 무선랜 칩셋인 칼렉시코2를 사용하여 기존 11Mbps의 속도를 지원하는 IEEE802.11b 규격과 최대 54Mbps의 속도를 지원하는 IEEE802.11g 규격을 동시에 지원한다. 그 밖에 각종 부품의 드라이버를 최신의 것으로 자동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후지쯔 라이프북만의 온라인 고객 서비스 '후지쯔 오토 업데이트' 기능이 기본으로 지원된다. 소비자가격 34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