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코리아(www.epson.co.kr)가 고성능 홈프로젝터 ‘EMP-TW200’과 ‘EMP-TW500’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EMP-TW200’과 ‘EMP-TW500’은 은색과 흰색의 색상과 곡면 디자인을 통해 가정의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종전 모델에 비해 화소수가 720P로, 명암비가 각 1000:1, 1200:1로 개선된 것이 특징.또한, 고선명 해상도를 재현하기 위해 새로운 ‘컬러리얼리티 II 이미지 프로세서’와 3개의 0.7인치 와이드 액정판넬(1280x720 픽셀, 16:9 화면비)을 탑재했으며 렌즈시프트를 지원해 설치 위치에 대한 제약이 없다.특히, 간단한 조작만으로 거의 모든 기능을 리모콘으로 사용할 수 있고 PC와 USB 케이블로 연결하여 PC에서 ‘엡손 시네마 컬러 에디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손쉽게 화질 설정을 조정할 수 있어 컬러튜닝의 즐거움과 함께 프로젝터 사용에 미숙한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엡손관계자는 “고가의 PDP TV와 견줄만한 화질과 성능을 가지고 있어 홈시어터 시장에서 부피를 많이 차지하면서도 가격도 비싼 프로젝션 TV, PDP TV 의 대체 수요품으로 각광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고급형인 ‘EMP-TW200’은 1300 안시루멘 밝기, 1000:1의 명암비를 나타내며 1.5배 와이드 앵글 줌 렌즈를 탑재한 제품. 28dB의 저소음 설계로 어느 위치에서도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을 조용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이나믹, 리빙 룸, 내추럴, 씨어터, sRGB 등 5개의 투사모드를 지원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80만원.► 최고급형 LCD 프로젝터인 ‘EMP-TW500’은 1000 안시루멘의 밝기와 1200:1의 명암비를 나타내는 제품으로 1.5배 와이드 앵글 줌 렌즈를 장착해 2.4m의 거리에서 80인치의 화면을 볼 수 있다. 또한, ‘Motion Adaptive Faroudja DCDi’ 칩을 탑재해 대각선 가장자리의 이미지 왜곡현상을 자연스럽게 보정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62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