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www.oracle.com/kr)은 실무 운영 능력까지 검증할 수 있는 오라클 최고 수준의 자격증 시험 OCM(Oracle9i Database Administrator Certified Master) 제도를 오는 11월 25, 26일 양일간 국내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OCM 자격증은 오라클 데이타베이스 전문가가 획득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자격으로, 독일, 영국, 홍콩, 미국에 이어 전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한국에서 실시하게 된다. OCM 자격증 시험은 기존의 전문 기술 지식만 측정하는 보편적인 IT 자격증 시험과 달리, 실무 운영 능력까지 검증하는 실기 시험 체제를 도입한 시험이다.응시자는 이틀에 걸쳐 전일 동안 시험을 치루게 되며, 정보시스템에서 발생하는 각종 시나리오에 대처하는 능력을 평가받게 된다.시험 영역은 데이타베이스 설정, 오라클 네트워크 설정,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매니저 설정, 데이타베이스 가용성, 데이타 관리, 데이타베이스 관리, 성능 관리, 스탠바이 데이타베이스와 데이타 가드 등이며, 오라클9i OCP-DBA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정된 DBA 고급과정 가운데 2과목 이상을 이수해야만 응시할 수 있다.현재 전세계적으로 이 자격증을 보유한 인원은 60명이며 응시료는 75만 4,000원(부가세 별도)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라클 웹페이지(www.oracle.com/kr/education)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