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전략적 인적자원관리 솔루션 사업 강화

일반입력 :2002/08/31 00:00

박현선 기자

최근 인적 자원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오는 9월 4일 한국오라클은 서울 조선호텔에서 'e-HR 구현 및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전략적 인적 자원 관리' 솔루션의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오라클은 지난해 10월 기업 전략과 인사 운영 시스템의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오라클 HRMS'를 출시하고 지난 10개월 동안 대한투자신탁을 비롯해 LG전자, 동양화학, POSCO, 제일은행, 한글과컴퓨터, KT114, 기술신용보증기금 등 20여개 사에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9월 4일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전략적 인적 자원 관리를 위한 e-HR 구현' 세미나에서는 성과 최적화를 위한 HR 전략, 데이터 통합과 e-HR 구현, e-HR를 통한 전략적 의사 결정과 성과 관리 모델 구축 등 전략적 인적 관리의 비전과 전략, 대한투자신탁증권의 성공 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한국오라클 윤문석 사장은 "HRMS 시장이 도입기를 지나 성장기에 접어들고 있으며 이미 많은 기업이 오라클 HRMS 솔루션을 도입해 전략과 인사 운영 시스템을 통합, 인적 자원의 활용과 핵심 역량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