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C 기반 통합 보안 솔루션 개발업체인 넷스크린은 대규모 기업이 대용량 VPN(Virtual Private Network 가상사설망)을 손쉽게 구축, 관리할 수 있는 기업용 VPN 신제품을 발표했다.이 신제품은 네트워크 운영 비용을 절감,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네트워크 보안 능력도 향상시킨다. 이번 발표와 관련해 넷스크린은 7월 18일 사이게이트 테크놀로지스(SygateTechnologies)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공개했다. 향후 넷스크린은 사이게이트의 개인 파이어월 소프트웨어와 넷스크린의 VPN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를 통합할 계획이다. 넷스크린의 CEO인 로버트 토마스는 "VPN은 이제 대세다. 기업들은 기존의 네트워크 기반에서 인터넷 기반 VPN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네트워크 효율은 극대화되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운영 범위는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