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베리타스 넷백업으로 백업 시스템 구축

일반입력 :2002/07/05 00:00

박현선 기자

두산그룹(www.doosan.com)이 한국베리타스(www.veritas.co.kr)의 백업 솔루션인 ‘베리타스 넷백업 데이터센터(VERITAS NetBackup DataCenter)’를 도입해 백업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추진, 올 3월에 구축 완료된 이 시스템은 SAN(Storage Area Network) 방식으로, 풀 파이버(Full Fiber)를 지원하는 IBM LTO(Linear Tape Open) 드라이브를 사용했다. 또한 메일 시스템인 MS 익스체인지 2000의 약 7000유저별 메일 박스에 대한 백업도 업계 처음 적용됐다. 따라서 예전에는 개인별 메일박스 복구시 전체 메일박스(Information Store) 복구 과정을 거쳐 메일 데이터를 추출해야 했으나 메일 서비스 중단 없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인별 메일 박스를 복구할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