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넷, 조계종 등「불교계도 CMS 바람」

일반입력 :2002/06/25 00:00

김선영 기자

불교신문(www.ibulkyo.com)도 불교신문사로는 처음 CMS를 도입 기사 호수별 관리, 등록, 폐기, 검색 등 신문사 업무의 전과정을 자동적으로 처리해주는 인터페이스를 갖추게 됐다. 또한 월드컵을 계기로 한국불교문화에 대한 외국인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근 불교의 문화와 유적등을 소개하는 조계종단 영문 홈페이지도 CMS로 재단장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의 달마넷은 불교종합정보망으로 총 사찰정보 2400여개(상세정보 300개), 사찰관련 문화재 5800여개에 대한 소개, 위치정보, 역사 등의 컨텐츠와 일반인을 위한 불교의 이해, 커뮤니티, 불교관련자료 등으로 구성된 사이트이다. 이들 사이트는 컨텐츠위자드 V1.0을 개발한 이랭커(www.eranker.co.kr)가 이들 사이트의 개발을 담당했다. 컨텐츠위자드 V1.0은 이랭커가 12개월에 걸쳐 개발한 CMS 솔루션으로 웹컨텐츠 제작, 승인, 출판, 보관, 폐기 등의 과정을 자동화해주는 소프트웨어다. 이랭커의 엄창현 기술팀장은 "조만간 개발완료를 앞둔 CMS인 컨텐츠위자드 2.0은 닷넷 프레임워크 XML을 기반으로 모바일폰, PDA, 정보가전 등에 딜리버리할 수 있는 모바일 컨텐츠 관리 및 신디케이션 솔루션 기능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