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펜티엄 4-M 장착한 ‘래티튜드 V740’ 노트북 출시

한국델컴퓨터가 중소기업을 겨냥해 모바일 펜티엄4-M 장착한 고성능 저비용 일체형 노트북 '래티튜드(Latitude) V740'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델 래티튜드 V740은 이동 사무 환경이 많은 중소기업을 겨냥해 저렴한 가격으로 뛰어난 성능을 구현한 일체형 노트북 PC이다. 래티튜드 V740노트북은 인텔 모바일 펜티엄 4 1.6GHz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했으며, 각종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하게 네트워크 카드와 모뎀을 내장했다. 광디스크 등 필요한 주변기기는 선택해서 주문 생산할 수 있다.이 밖에 3차원 그래픽 등 그래픽 성능을 대폭 높일 수 있도록 다이렉트 AGP와 8MB의 엔비디아(NVIDIA) 지포스(GeForce)440 Go 그래픽 칩셋을 채택했다. 또 20GB의 하드디스크와 128MB의 DDR SDRAM, 14.1인치 XGA 디스플레이, 통합 CD-ROM 드라이브, 마이크로 소프트 윈도우2000 운영체제를 갖추고 있다. 한국델의 스티븐 노먼 지사장은 "기업용 노트북 래티뷰드 V 시리즈 제품은 가격에 비해 성능을 최대로 높여 저렴한 비용으로도 고성능의 최신 일체형 노트북을 업무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며 "비용 절감이 특히 요구되는 중소기업들에게 큰 가치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한국델은 출시 제품에 대해 1년간의 현장 방문 서비스, 3년간의 부품 교환 보장을 하고 있으며 시스템 운영의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문제 발생시 2∼4시간 이내에 기술 전문가들에 의한 즉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항시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문의 080-200-3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