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는 "새로운 eMac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컴팩트한 일체형 모델을 유지하면서 17인치 평면 모니터와 강력한 G4프로세서를 탑재해 교육분야 고객의 요구에 부응했다"고 밝혔다.디지털 교실을 위해 설계된 새로운 eMac은 17인치 평면모니터를 탑재했으며 실제 두께는 기존 15인치 iMac보다 8mm 더 얇아 학교 교실과 컴퓨터실에 적합하도록 설계했다. 17인치 CRT 평면 모니터는 1280×960 픽셀 해상도와 24비트 컬러를 구현한다. 모든 eMac은 디지털 사진을 관리하는 iPhoto, 디지털 영화 편집 소프트웨어 iMovie 2, 디지털 음악 관리 소프트웨어 iTunes 2 등 애플의 뛰어난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 소프트웨어를 모두 내장하고 있다.eMac은 2개의 FireWire(IEEE1394) 포트와 5개의 USB 포트를 갖추고 있어 디지털 캠코더나 디지털 카메라, 프린터, 스캐너와 같은 주변기기와의 연결성이 뛰어나다. eMac은 CD-ROM 드라이브 또는 DVD-ROM/CD-RW 콤보 드라이브 모델 2가지로 출시됐다. 애플은 또한 고해상 디스플레이와 더욱 빨라진 파워PC G4 프로세서, 최초의 통합 디지털 비쥬얼 인터페이스 포트(Digital Visual Interface), 통합 기가비트 이더넷을 설치한 신형 파워북G4(PowerBook G4)를 선보였다. 새로운 15.2인치 메가와이드 디스플레이는 기존 모델보다 23% 높아진 1280×854 픽셀 해상도를 구현한다. 800MHz까지 빨라진 파워PC G4 프로세서와 1MB 레벨3 캐쉬가 파이널 컷 프로나 포토샵과 같은 응용 애플리케이션의 수행 속도를 높였다. 또한 아나로그와 디지털 비디오 출력을 순수한 디지털 연결로 바꾸어 주는 새로운 통합 디지털 비쥬얼 인터페이스 포트를 채택하여 애플의 대형 평면 디스플레이나 DVI 가 장착된 디지털 프로젝터와의 연결을 손상없이 가능하게 해준다.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는 "새로운 파워북G4 티타늄의 고해상 디스플레이는 노트북 디스플레이 중 최고 해상도를 자랑하며 업계 최초로 채택된 DVI 포트는 애플의 평면 디스플레이와 DVI 디지털 프로젝터와의 연결을 손상없이 가능하게 한다. 또한 업계에서 처음으로 기가비트 이더넷을 장착해 다른 노트북 보다 10배나 빠른 인터넷 속도를 구현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