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N은 하나의 네트워크에서 음성·데이터·영상을 동시에 수용하고, 인터넷 전화·멀티미디어 메시징 같은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네트워크로 기술·서비스를 포함한다. 전세계적으로 통신 서비스 업체들이 NGN 구축에 적극 나서는 것은 시장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기존 단일 네트워크에서 멀티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운영비 절감과 수익 증대를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NGN이 장밋빛 미래를 약속하긴 하지만, 가야할 길은 험난하다.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교환기 중심의 네트워크 인프라스트럭처를 대거 변경해야하기 때문이다.
관련 업체들은 소프트스위치와 액세스 게이트웨이 등 NGN 관련 장비를 통해 단계별로 마이그레이션 할 것을 적극 제안하고 있다. NGN으로 입문하는 첫 해인 올해 국내 NGN 시장은 1000억 원대의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데이터 네트워크를 ‘하나로’
기존 교환기로는 음성 서비스를 데이터 네트워크로 통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확장성은 물론이고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개발해 적용하는 것 또한 어렵다. 그러나 NGN 기술을 적용하면 이런 음성 기반의 네트워크와 다양한 서비스 개발이 강점인 데이터 네트워크와의 통합이 쉬워진다.
NGN을 구성하는 핵심 장비는 차세대 교환기인 소프트스위치와, 서킷 네트워크에서 패킷 네트워크로의 진화를 돕는 액세스 게이트웨이를 들 수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KT가 소프트스위치 도입에 앞서 전전자교환기로 교체해야 하는 구형 반전자교환기 대신 액세스 게이트웨이로 먼저 도입하기로 함에 따라, NGN 장비 시장의 문을 액세스 게이트웨이가 열게 됐다. 관련 업계는 액세스 게이트웨이 시장 개화를 필두로 소프트스위치, IP 폰 등이 차례로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T, 소프트스위치·액세스 게이트웨이 첫 도입
KT, 하나로통신, SK텔레콤 등 통신 서비스 업체들은 NGN으로 바로 가는 것보다는 점진적인 마이그레이션을 위해 pre-NGN 전략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KT가 가장 먼저 다량의 액세스 게이트웨이 도입 발표를 한데 이어, 소프트스위치 도입에서도 선례를 남기고 있다. KT는 ATM/서킷 기반 네트워크에서 IP/NGN 기반 네트워크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가입자 단말기에서 교환기까지 All IP 네트워크로 구성해, 음성전화는 물론 데이터와 영상 등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먼저 KT는 올해 노후된 반전자 교환기를 액세스 게이트웨이로 교체하는 pre-NGN 사업을 펴고 있다. 1차 성능 평가를 거친 LG전자와 2차 성능 평가중인 루슨트·머큐리·삼성전자·알카텔 등에서 장비를 공급받아, 올해 150만 회선의 액세스 게이트웨이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어 이달말까지 시스코로부터 소프트스위치를 도입해 상용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하나로통신은 제너시스템즈로부터 H.323과 MGCP 기반의 소프트스위치를 구매해 PSTN과 IP 네트워크를 연동하는 것으로부터 NGN 사업을 시작하고 있다. 우선 IP 네트워크 연동을 위한 게이트웨이와 소프트스위치를 1단계로 도입하고, 올해 신규 가입자를 직접 수용하는 등의 계획을 세운 상태다.
SK텔레콤은 대용량 PDSN 도입을 필두로 PDSN과 미디어 게이트웨이가 결합된 액세스 게이트웨이와 트렁크 게이트웨이, 소프트스위치 등의 도입을 집중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NGN 서비스 계획이 줄이어 발표되자, 통합 작업에 있어 구심점 역할을 하는 소프트스위치와 액세스 게이트웨이 장비의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미 루슨트·시스코·노텔·알카텔·마르코니·유니스피어 등 외산 업체들이 관련 장비를 내놓고 통신 서비스 업체들을 중심으로 물밑 작업에 들어갔다.
국내 10여 업체 ‘눈부신’ 약진
국내 10여 개의 업체들도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따라서 오는 하반기에는 국내외 NGN 관련 장비 공급 업체가 20여 업체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제너시스템즈·기산텔레콤·시스윌 등은 기존 H.323 기반 게이트키퍼를 비롯해 MGCP, MEGACO, SIP을 지원하는 소프트스위치와 액세스 게이트웨이를 개발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국내 업체로서 가장 눈에 띄는 개발과 영업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곳은 제너시스템즈. 제너시스템즈는 클래스 4/5 소프트스위치를 H.323과 MGCP 기반으로 출시했다. 올해 말에는 Top-소프트스위치에 SIP, MEGACO를 추가 탑재해 모든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소프트스위치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트렁크 미디어 게이트웨이인 Top-GW, 미디어 서버인 Top-MS 등도 개발해 공급중이다.
제너시스템즈의 강용구 사장은 “API 제공을 통해 멀티 서비스 탑재가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IP 네트워크에서의 서비스 노드 형태로 동작하거나, 서비스를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애플리케이션 서버에 의한 자원 제어가 수행되는 지능형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모브리지는 동시 통화 480콜을 지원하는 SIP 기반의 캐리어급 게이트웨이를 내놓았고, 곧 소프트스위치 개발에 착수한다. 디노밴도 자체 개발한 MGCP 프로토콜 스택을 탑재한 MGC(Me dia Gateway Controller)를 개발했다. MGC는 소프트스위치의 전 단계에 해당하는 솔루션으로 다수의 게이트웨이를 동시에 제어해 시스템 관리와 유지보수가 쉽고 확장성과 연동성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이들 업체는 ATM나 IP를 이용해 PSTN 가입자의 음성 서비스를 패킷화하는 VoP 또는 VoIP 서비스를 위한 소프트스위치와 미디어 게이트웨이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는 클래스 4급의 교환기를 대체하는 트렁킹 게이트웨이가 주 개발 대상이지만, 클래스 5급의 교환기를 대체하는 트렁킹 게이트웨이와 액세스 게이트웨이 상용화도 본격화되고 있다.
국내 업체들은 대부분 클래스 4 기반의 소프트스위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K테크놀로지의 김승룡 사장은 “클래스 5에 비해 클래스 4가 개발이 쉽다. 중계 역할만 하면 되므로 성능 처리면만 손보면 되기 때문이다. 클래스 5 기반의 소프트스위치가 개발이 어려운 것은 가입자 관리와 데이터베이스가 연동이 돼야하기 때문이다. 일반 교환기와 같이 가입자 회선을 받아 전화 넘버를 넣어주고 부가 기능까지 조율해야하는 어려움이 많은 부분이다. 따라서 많은 업체들이 소프트스위치 개발의 첫 단계를 클래스 4로 보고 있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라고 설명했다.

국내 소프트스위치 장비 현황(2002년 4월 현재)
클래스 5보다 클래스 4부터 교체
시장 조사 기관들은 소프트스위치 시장이 향후 4년 동안 매년 60%의 시장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3년까지 국내 교환기 시장의 30%가 소프트스위치로 대체될 것으로 추산해보면, 2003년에는 3000억원대 수요가 예상된다.
이들 시장 조사 기관은 게이트웨이와 함께 소프트스위치를 VoIP 분야의 1순위 투자 대상으로 지목하고 있다.
소프트스위치 기반의 NGN에서는 개방형 표준을 채용해 음성, 비디오, 데이터 등의 미디어를 전송하고, 기존 PSTN에서 제공하는 부가 기능보다 더 높은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런 NGN으로 가기 위해서는 향후 바뀌어야 할 부분이 상당히 많다. 기존 클래스 5 교환기와 클래스 4 교환기가 소프트스위치로 교체돼야 하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연결하기 위한 액세스 게이트웨이도 바뀌어야 한다.
NGN은 소프트스위치로 제어가 가능한 액세스 장비 도입과 함께 시작된다. 그 다음 현재의 톨/탠덤 기능을 제공하는 클래스 4 소프트스위치가 도입되고, 순차적으로 회선 교환기 기능을 대신하는 클래스 5 소프트스위치가 도입된다. 이런 도입 과정은 시장 상황에 따라 순서가 바뀔 수 있다.
실제로 통신 서비스 업체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는 1차 교체 시장은 클래스 4 교환기 부분이다. 밑단에 클래스 5 교환기가 붙지만 그 수가 많고 클래스 4부터 바꾸는 것을 수순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춘래불사춘, 넘어야할 산 많아
NGN으로 가는 것이 대세라는 것은 모두들 동의하지만, 정작 뚜껑을 열고 본 NGN이 풀어야할 숙제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먼저 전세계적으로 통신 서비스 업체가 액세스 게이트웨이나 소프트스위치를 통한 NGN 서비스를 상용화한 사례가 전무하다. 최근 들어 액세스 게이트웨이를 통한 사이트 구축 사례가 발표되고있지만, 아직은 불안정하다는 평이다. 장비 자체의 기능이 완성도가 높지 않아 도입을 섣불리 서두르지 않는 분위기다.
KT의 경우도 전세계적으로 몇 안되는 NGN 초기 사이트 중 하나다. 초기 구축 사이트들은 대부분 소프트스위치보다 액세스 게이트웨이를 먼저 도입하는 pre-NGN 서비스 형태다.
그러나 게이트웨이는 통신 트래픽을 받아 전송하는 역할을 수행할 뿐, 기존 서비스와 별다른 차별성을 제공할 수 없다. 클래스 4와 5 기능을 수행하는 소프트스위치를 동반한 NGN 구축이 진정한 서비스 창출을 가져올 수 있지만, 통신 서비스 업체들이 서로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도입 비용이 예상보다 높은 것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KT의 경우 전전자 교환기로 교체해야 하는 구형 반전자 교환기를 액세스 게이트웨이로 대체하면서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현재 공급 업체들이 제시하는 액세스 게이트웨이 가격은 가입자당 7만 5000원 선으로 6만원선인 구형 교환기보다 높다.
컴웍스코리아의 이상국 과장은 “액세스 게이트웨이는 PSTN, DSLAM, VDSL 등을 수용하는 모듈이 탑재되기 때문에, 기본 원가 구조가 교환기보다 높다. 향후 가격이 떨어지겠지만 당분간은 고가 정책이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프트스위치
유니스피어 네트웍스
SRX-3000 소프트스위치
유니스피어 네트웍스의 SRX-3000 소프트스위치는 캐리어급 안정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서비스 제공업체가 유연한 서비스 전략을 짤 수 있게 해준다.
이 제품은 강력한 확장성을 제공하는 콜 프로세싱 엔진, 고급 서비스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 표준 기반 아키텍처, 클래스 4/5 음성 서비스, IAD·SIP 폰·케이블모뎀 등을 통한 가입자 패킷 액세스 솔루션 지원은 물론이고 서비스 개발과 애플리케이션 서버 통합을 위한 개방형 API 등을 지원한다.
SRX-3000 소프트스위치는 표준 프로토콜을 사용해 기존 인터페이스를 모두 지원하고, 고가용성 아키텍처로 가용성을 보장한다. 소프트스위치 플랫폼인 RTP(Resilient Telecom Platform)는 음성 네트워크에서만 가능했던 안정성까지 제공한다. 시그널링과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가 RTP 위에 실리고, 모듈형 설계와 하드웨어 플랫폼은 가용성과 함께 수백만의 BHCA(Busy Hour Call Attempts)까지 확장성을 보장한다.
이 제품은 SS7/C7, 패킷 기반 시그널링 프로토콜간의 중개를 통해 IP, ATM, TDM의 MGCP 컨트롤을 제공한다. 트렁킹 게이트웨이를 통한 VoIP, VoATM, VoTDM 서비스를 구동시키는 동시에 가입자 액세스 네트워크에서 엔드포인트 SIP, MGCP 컨트롤을 제공한다. 통합 서비스 관리도 가능해 시간과 투자 비용을 줄여주고, 애플리케이션의 빠른 개발과 새로운 서비스들의 빠른 프로비저닝도 만족시킨다.
SRX-3000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또는 썬 솔라리스 클라이언트에서 관리한다. 또 SNMP와 MIB-2 에이전트를 통해 HP 오픈뷰로 관리가 통합 가능하다. CLI(Command Line Interface)를 사용해 로컬 콘솔, 리모트 모뎀, 텔넷 세션을 통해 SRX-3000을 관리할 수 있다.

홈페이지_ www.unisphere.com
문의_ 02-6206-6600
루슨트 테크놀로지
소프트스위치 LSS
루슨트 테크놀로지의 소프트스위치인 LLS는 차세대 통합망 구조에서 각 액세스 특성을 가진 게이트웨이를 제어해 호 처리를 제어하는 동시에, 개별 망 특성을 이용한 새로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준다.
소프트스위치 LLS는 개방형 개발 환경을 제공하며, 서비스 개발자는 플랫폼 위에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기능 서버를 소프트스위치와 연결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서비스 개발업체들이 가장 요구하는 민감한 부분으로 빌링, 다양한 음성 서비스 등 부가 기능을 추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인터페이스 부분을 집중 강화했다.
소프트스위치 LLS는 2단계의 프로그램 개발 단계를 제공하며, 모듈 구조로 차세대 망으로의 유연성있는 진화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PPL (Programable Protocol Language)을 통한 하위 레벨의 호 제어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 디바이스 서버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 뿐 아니라, 통신 네트워크 관리, 빌링 시스템 등 운영·유지·보수 등의 기능에 대해서도 프로그램 개발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PSTN과의 연동을 SS7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므로, 기존 네트워크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다. 또 다양한 네트워크와의 연동을 위한 프로토콜(SS7, ISDN, H.323, SIP, MEGACO/H.248)을 지원해 접속이 용이하다.
또한 동일한 플랫폼에서 IP와 ATM을 모두 지원해 통신 서비스 업체의 차세대 통신 백본 설계시 유연성을 보장할 수 있다.
LSS의 모듈화된 디바이스 서버는 소프트스위치를 네트워크에 적용할 때 필요한 프로토콜을 유연하게 선택 적용할 수 있도록 하며, 새로운 프로토콜 추가시에는 자연스러운 운영성을 보장한다. LSS는 콜 서버 모듈에 대해 이중화 지원을 해 높은 신뢰도를 제공한다.
홈페이지_ www.lucent.com
문의_ 02-767-4000
시스코 시스템
Cisco BTS 10200 소프트스위치
시스코 BTS 10200 소프트스위치는 소프트스위치 네트워크에서 고품질과 안정된 패킷 음성을 위해 필수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음성 전화의 구축·유지·라우팅·해제를 위한 콜 컨트롤 인텔리전스 기능을 제공한다. 또 강화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에 대한 인터페이스 기능을 하고, 레거시 서킷 스위치 기반과 연동하면서 패킷 네트워크의 성능을 높이는 등 SP들과 캐리어 업체들이 패킷 기반으로 무리없이 옮겨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스코 BTS 10200 소프트스위치를 구축하면 수백만 가입자들에게 신속한 서비스, 캐리어급의 안정성, 서비스 유연성, 확장성을 제공할 수 있고, 투자 최적화와 운영상의 효율성을 통해 경비 절감 효과도 제공한다.

또 대규모의 복잡한 전화 스위치를 필요로 했던 시내 전화·장거리 전화 음성 서비스를 포함한 포괄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 과거 스위칭 시스템과 비교할 때, SP와 가입자에게 장비·전송 비용, 공간·서비스 이용 시간면에서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시스코 BTS 10200는 시스코의 음성 솔루션을 갖추고 있는데, 여기에는 유무선 네트워크용 트랜짓 기반 솔루션, 비즈니스 로컬 서비스 솔루션, SS7 PRI 그루밍(Groom ing), TDM을 위한 오프로드 솔루션 등이 포함된다.
시스코 BTS 10200 소프트스위치의 장점은 ▲VoIP나 VoATM 네트워크 지원 ▲PSTN 인터페이스에 대한 업계 표준 프로토콜 지원 ▲CO의 유무에 상관없이 SP 구축 ▲로컬 익스체인지 캐리어(LEC)나 인터익스체인지 캐리어(IXC) 모두에게 PSTN의 호환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모두에서 확장 가능 등이다.
홈페이지_ www.cisco.com
문의_ 02-3429-8000
알카텔
5000 소프트스위치
알카텔의 소프트스위치 5000은 향후 NGN으로의 진화와 VoIP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도입 가능하도록 해주는 캐리어급인 Class 4/5 소프트스위치 제품이다.
알카텔 5000 소프트스위치의 특징은 ▲최신 하드웨어·검증된 호제어 기술 ▲기존 TDM 네트워크와의 무리없는 통합(PSTN의 SS7 시그널링 망과 연동) ▲대용량·확장성(단일 랙에서 추후 최대 5개 랙 확장) ▲추가 서비스 개발 작업을 위한 플랫폼 개방성과 캐리어급 신뢰성 ▲음성 데이터 멀티미디어 서비스 지원 ▲캐리어급 안정성 ▲표준 프로토콜 지원 등이다.
알카텔은 소프트스위치 5000과 함께 다양한 NGN 제품군을 출시했다. 전체 제품 라인인 알카텔 라이트스판은 멀티 서비스 플랫폼 제품으로 POTS, ISDN의 협대역 서비스 뿐만 아니라 ADSL, HDSL, SHDSL, VDSL의 광대역 서비스까지 한 노드에서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서비스 개발 업체는 새롭게 추가하는 서비스를 위해 구성해야하는 시설투자 비용, 운영비를 줄일 수 있다.
알카텔의 5000 소프트스위치를 포함한 전체 제품군은 Pre-NGN 솔루션으로서 향후 NGN 진화시(소프트스위치 연동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가능하므로 안정성과 동시에 추가 비용을 최소화 시켜준다.
알카텔 라이트스판은라인 은 ▲유니버셜 슬롯 기능(서비스서비스 추가시 간단하게 카드만 교체해 서비스 지원) ▲유연성과 확장성 ▲VoIP와 NGN 프로토콜 지원 등이다. 알카텔은 엑세스 게이트웨이(라이트스판), 소프트스위치, 트렁크 게이트웨이, VoDSL 게이트웨이 등 NGN 분야의 풀 라인 업을 보유하고 있다.
홈페이지_ www.alcatel.com
문의_ 02-2190-3700
제너시스템즈
x소프트스위치 2000
제너시스템즈의 x소프트스위치는 H.323, SIP, MGCP, MEGA CO(H.248) 프로토콜로 구현된 단말과 게이트웨이를 모두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미디어 게이트웨이 컨트롤러, 게이트키퍼, SIP 프록시 서버의 역할을 단일 시스템에서 처리한다.
이 제품은 유닉스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국제 표준을 준수한 프로토콜로 구현된 다양한 단말/게이트웨이를 제어해준다. MGCP 단말 제어(패킷 케이블 NCS 1.0), H.323 단말 제어(개발중), SIP 단말 제어(개발중), MEGACO/H.248 단말 제어(개발중), MGCP 게이트웨이 제어, H.323 게이트웨이 제어(개발중), MEGACO/H.248 게이트웨이 제어(개발중) 등이다.
국제 표준을 준수한 프로토콜로 구현된 국간 호 처리 제어를 해줘 H.323 국간 호 처리, SIP 국간 호 처리(개발중), Q.BICC 국간 호 처리(개발 예정) 등을 지원한다.
또 다양한 신호방식의 호제어 지원해 PRI, R2MFC, SS7 ISUP, 아날로그 라인을 지원한다. 게이트웨이 PSTN 콜 백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IP 네트워크 장애·과부하시 PSTN에서 인입된 호를 PSTN으로 루팅을 한다.
빌링을 위한 CDR 생성, VoIP와 지능망간 인터페이스 지원도 추가될 예정이다. 음성 회의 통화를 지원하고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예를들어 콜 포워딩, 콜 전환, 콜 대기, 콜 스크리닝, 콜러 ID 서비스, MGCP를 탑재한 케이블모뎀과 ADSL 모뎀 가입자 호처리 시스템- Megaco/H.248를 탑재한 단말 제어 시스템, SIP를 탑재한 단말 제어 시스템, H.323 게이트웨이와 미디어 게이트웨이 제어 시스템 등이다.
홈페이지_ www.xener.com
문의_ 02-3482-4900
컴웍스
소프트스위치
3계층 구조인 컴웍스 소프트스위치는 컴웍스 토털 컨트롤 다중 서비스 액세스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한 엔드 투 엔드 캐리어급의 IP 기반 통신환경을 지원한다. 가입자 관리와 서비스 지원용 소프트웨어 기반 제품으로 표준을 준수한 분산형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개방형 인터페이스로 구성된다.
컴웍스 3계층 아키텍처는 미디어 처리 계층, 제어와 관리 계층, 그리고 서비스 생성 계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컴웍스 소프트스위치는 이 구조의 2계층과 3계층에서 작동하며 신호 송신·호 제어 등 통신을 원활하게 해준다. 특히 2단계에서 미디어 제어와 관리, 세션 제어 기능과 멀티 프로토콜 PSTN/IP 시그널링 기능을 수행하며 3단계에서는 어카운팅, 인증과 요금 산정, 청구서 발송 지원, 디렉토리 매핑과 웹 프로비저닝을 포함한 네트워크 서비스를 지원한다.
컴웍스 소프트스위치의 구조는 기존의 중앙 집중식 방식이 아닌 분산방식으로 구현된다. 분산망에서는 네트워크에 걸쳐 다양한 구성 요소에서 처리가 가능하므로 시스템 이중화를 비롯한 많은 이점들이 제공된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특정 프로토콜이나 표준 또는 액세스 기술에만 의존하지 않는 개방형이라는 점이다. 표준 컴퓨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컴웍스 소프트스위치는 간단하게 프로세스와 메모리를 추가만 해도 성능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각각의 구성요소에서 오류가 발생할 경우에도 통화를 활성 상태로 유지해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통신 대상 시스템의 IP 연결과 애플리케이션 상태를 검사하는 메시지를 보낸다.
세션 에이전트는 서로 연동되며, 네트워크의 중앙 세션과 장치 제어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모듈로 구성된다. 각 모듈은 미디어 제어와 관리, 세션 제어 기능, 멀티프로토콜 PSTN/IP 시그널링 인터페이스 등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소프트스위치에는 두 가지 주요 요소, 즉 신호(송신)와 호출 제어용 세션 에이전트와 어카운트 빌링, 디렉토리 매핑, 웹 프로비저닝 등의 주요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백 엔드 서버가 포함된다.
홈페이지_ www.comworks.com
문의_ 02-3455-6382
액세스 게이트웨이
루슨트 테크놀로지
애니미디어 LAG
루슨트의 애니미디어 액세스 게이트웨이 시스템은 통신 서비스 업체들이 비용 효율적이고 유연한 방식으로 서비스 액세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제품은 현재 기존의 텔레포니 서비스, 전용선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xDSL 기술을 이용한 데이터와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향후에 패킷 기반의 음성 서비스를 위한 기본 플랫폼을 제공, 음성, 데이터의 통합을 바탕으로 통신 사업자의 네트워크를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차세대 네트워크로 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애니미디어 액세스 게이트웨이 시스템은 협대역 서비스를 위한 제어모듈(COMDAC), 운용자 인터페이스를 위한 CIU, 교환기와의 인터페이스를 위한 E1, HDLC 인터페이스 모듈, 광대역 서비스를 위한 제어,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모듈(AFM), ONU와의 인터페이스를 위한 광 애플리케이션 팩, 그리고 다양한 가입자 애플리케이션 팩으로 구성된다.
애니미디어 액세스 게이트웨이는 ▲CO 애플리케이션(노후 교환기 대체) ▲리모트 애플리케이션 ▲ONU 애플리케이션(155Mbps) 등을 지원한다.
애니미디어 액세스 게이트웨이는 패킷 네트워크로 진화함에 따라 현재 서킷 교환기와의 연동을 위해 V5.2 프로토콜을 제어하는 모듈인 COMDAC(Common Data and Control)을 패킷 COMDAC로 대체하도록 한다. 패킷 COMDAC은 기본적으로 기존 POTS 가입자 보드와 버스로 연결돼 베이스밴드 음성 트래픽을 패킷 형태로 변환하며, 소프트스위치와의 호 제어를 위한 연동을 구현한다.
또한 기존의 협대역 서비스(교환 서비스와 전용선 서비스), 광대역 ATM xDSL 서비스를 모두 지원한다. 국내에 도입된 모든 교환기와의 V5.2 인터페이스를 제공, 확장성 있고 유연한 POTS, ISDN BRI/PRI 서비스는 물론이고, 광대역 서비스로 인터넷 액세스, 원격 LAN 액세스, VPN, VoDSL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페이지_ www.lucent.com
문의_ 02-767-4000
시스코
액세스 게이트웨이 Ciso AS5850
시스코 AS5850 게이트웨이는 캐리어급 액세스 서버로, 뛰어난 용량과 가용성을 제공한다. 특히 PTT(Post, Telephone, Telegraph), RB OC(Regional Bell Operating Company), IXC(Interex cha nge Carrier), ISP의 서비스 제공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초기에 AS5850은 최대 2688개의 호출(4 x CT3)이나 86개의 E1을 지원한다. 시스코 AS5850은 모든 카드에서의 핫 스왑, 교체용 부품, 핫 스왑이 가능한 리던던트 전원 공급장치, 리던던트 스위치 패브릭, 리던던트 라우터 같은 고가용 기능을 제공해 99.999%의 가용성을 보장한다. 또 고집적도, 고가용, 범용 포트 설치로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 아키텍처에 적합하며, 특히 공동 작업 환경이나 집적도가 높은 POP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시스코 IOS를 통해 관리되고 SS7 미디어 게이트웨이 상호 운영성으로 서비스 제공업체는 시장의 요구를 맞추는 새로운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다. 시스코 AS5850은 CT3와 E1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초기에 T1을 사용하는 국가에서 최대 2688(4 x CT3)개의 호를, E1을 사용하는 국가에서는 최대 2580개의 호를 지원한다. AS5850 섀시는 향후 용량을 6배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은 확장이 가능해 8K의 DS0/채널(하나의 OC-12/STM-4s)은 모든 DFC(Dial Feature Card)를 통해 공유돼 음성과 데이터를 위한 DSP 자원을 풀 형태의 구성으로 유지할 수 있다. 현재 카드는 최대 8K를 지원하도록 설계됐지만, 섀시 백플레인은 향후 확장을 위해 최대 16K를 지원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시스코 AS5850은 리던던시, 현장 교체 및 자가 관리 기능을 통해 99.999%의 시스템 가동율을 보장한다.
홈페이지_ www.cisco.com
문의_ 02-3429-8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