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GB의 TPC-H의 벤치마크에서 4개의 인텔 900MHz 펜티엄III 제온 프로세서와 4GB 메모리를 탑재한 IBM x시리즈 350과 터보리눅스 서버 7의 OS 환경에 IBM DB2 유니버셜 데이터베이스 버전 7.2(Universal Database version 7.2)가 이용됐다. 이 시스템으로 2960.6 QphH@100GB의 성능과 337달러/QphH@100GB의 가격대 성능비를 달성했다. 이 시스템은 2002년 6월 20일부터 이용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 결과는 터보리눅스 서버 7로 가동하는 IBM의 DB2 v7.2가 100GB의 성능으로 윈도우 기반 시스템의 최고 결과보다 74% 빠른 성능과 그외 모든 플랫폼에 있어 가장 뛰어난 성능인 것을 나타내고 있다. 벤치마크의 상세 결과는 www.tpc.org/tpch/results/h-ttperf.idc(2002년 2월 1일 테스트 기준)의 TPC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TPC-H는 대용량 데이터의 처리와 복잡한 쿼리를 실행해 중요한 비즈니스 해결책으로써 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의 성능을 평가한다. 이 테스트는 전세계 대기업 컴퓨터 시스템이나 데이타베이스 기업이 멤버로 있는 업계 단체인 The Transaction Processing Performance Council(TPC)에 의해 정의된 업계표준의 벤치마크 테스트이다. 터보리눅스의 CEO인 리팜은 "리눅스는 비용 효용성 및 뛰어난 유연성으로, 엔터프라이즈 마켓에 급속히 보급돼 왔다. 더욱이 CRM이나 ERP 등의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신뢰성과 높은 성능이 요구된다. 터보리눅스는 계속해서 고가용성과 확장성,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위한 안정성과 신뢰성을 가진 리눅스 OS 환경의 개발에 주력할 것이다. 이번 결과가 리눅스 엔터프라이즈 진출의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