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발전해감에 따라 카세트테이프보다 업그레드된 전문 레코더를 사용해 음질을 깨끗이 유지하면서 장시간 동안 녹음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특히 디지털 방식의 레코딩 장비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PC에서 사운드 파일을 편집하는 것이 필요하게 됐다. 녹음된 사운드는 MP3로 만들어 인터넷에 올릴 수 있고, 윈도우의 효과음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사운드 파일을 응용하려면 PC로 사운드를 레코딩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원음을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면서 녹음하고, 이를 PC에서 편집하는 과정을 좀더 쉽게 하는 비결이 있다. 사운드 레코딩을 위한 조건PC에 소리를 저장하는데는 몇 단계 과정이 필요하다. 먼저 사운드를 채집해야 한다. 마이크를 사운드 카드에 직접 연결해 소리를 녹음할 수도 있지만, 이같은 방법으로 녹음할 수 있는 장소는 제한된다. 이같은 장소의 구애없이 녹음하려면 휴대용 레코더가 필요하다.이같은 레코더에서 녹음한 소리는 사운드 카드를 통해 PC로 입력한다. 녹음에 사용된 장비의 형태에 따라 레코딩 과정은 다소 달라질 수 있다. 아날로그 장비를 사용하면 사운드 카드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하지만, 디지털 장비을 이용할 경우엔 원음을 그대로 살리기 위한 특별한 방법을 따로 있다. 레코딩된 사운드 파일은 반드시 편집 과정을 거친다. 필요없는 부분은 삭제하고 전체적인 음량이나 소리의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또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우수한 성능의 하드웨어도 있어야 한다. 특히 대용량의 메모리는 반드시 필요하다. 메모리 용량이 적으면 레코딩 도중 음이 끊어지거나 하드 디스크에 자주 액세스해야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