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의 체류 시간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유료화 솔루션이 개발됐다.우리인터넷(www.wooriinternet.com)은 패키지 유료화 솔루션인 'WIMS(Woori Internet Metering System)'를 개발,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갔다.패키지 유료화란 컨텐츠 업체들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 이용자에게 일괄 정액제 요금만 받고 제휴 사이트 컨텐츠들을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개념의 유료화 모델이다.WIMS는 이용자의 제휴사 컨텐츠 이용시간을 1/1000 초 단위까지 측정해 이를 기준으로 각 제휴사에게 돌아갈 수익을 산출한다. 결국 이용자 입장에선 정액제, 제휴사 입장에선 시간 종량제 형식의 유료화인 셈.웹페이지 뿐 아니라 온라인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프로그램 등 인터넷 접속 환경에서 사용하는 각종 소프트웨어의 이용 시간도 측정할 수 있다. 제휴 컨텐츠를 ID 하나로 사용할 수 있는 원패스 아이디를 제공, 이용자가 일일이 로그인해야 하는 불편도 해소했다. MS OS, 리눅스, 유닉스 등 다양한 운영체제 환경에서도 운영이 가능하다.WIMS의 경우 사용자 컴퓨터에 설치되는 프로그램인 'WIA(Woori Internet Agent)'에 기록된 정확한 측정치를 서버에 전송하는 방식이라 초 단위 기록이 가능하다. 또 일정 시차를 두고 서버와 통신하므로 서버의 과부하 염려가 없다. 2중 인증 시스템을 채택했으므로 사용자가 데이터를 임의로 조작할 수 있는 여지도 없다.우리인터넷은 WIMS를 기반으로 올 6월 서비스 론칭을 위해 다각적으로 제휴사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 02-525-53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