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위즈 검색서비스, 하루만에 등록되는 퀵등록 개시

일반입력 :2001/05/02 00:00

도안구 기자

인터넷 포탈 드림위즈(www.dreamwiz.com)의 검색서비스 드림서치는 4월 30일부터 홈페이지 등록 요청에 대해 만 하루만에 등록 완료 처리되는 퀵등록 서비스를 개시했다. 홈페이지를 갖고 있는 회사나 개인들은 검색 서비스에 등록 신청해 홈페이지 홍보를 하게 되는데, 기존에 사이트 등록 신청 후 처리돼 검색 서비스에 반영되기까지는 보통 일주일 정도 소요된다. 일부 검색 서비스 회사들은 이런 점을 이용해 빠른 등록 처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급행료'를 받기도 한다. 드림위즈의 드림서치는 최근 홈페이지 등록 시스템을 정비, 신청 후 검색 서비스에 반영하기까지 만 하루 걸리는 퀵등록 서비스 체제로 바꿨다. 드림서치 퀵등록 서비스는 우선 초보자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등록 과정을 편리하고 알기 쉽게 변경했다.병원, 부동산, 꽃배달, 학원 등 홈페이지 등록 신청이 가장 많은 업종이나 분야 18개에 대해서는 사이트에 대해 꼭 필요한 설명을 빼놓지 않도록 아예 등록 템플릿을 제공해 홈페이지 등록자의 편의를 돕는다. 과정대로 따라 가기면 하면 되므로 홈페이지 등록 신청 작업의 시간도 훨씬 절약된다. 이러한 템플릿은 등록자의 편의도 도모하는 한편, 사이트 등록 작업을 하는 서퍼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에도 한몫을 한다. 사이트를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필수 요소들이 모두 담겨 있기 때문이다. 가령 병원 홈페이지의 경우 지역은 어디인지, 진료 과목은 어떤 것인지 등을 사이트 등록하는 템플릿에서 일정한 양식에 따라 입력하게 돼 불필요한 정보를 배제하고 객관적인 사실 위주로 입력하게 된다. 서퍼들은 홈페이지 등록 요청자가 올려놓은 내용을 토대로 빠르게 설명 자료를 정리할 수 있다. 홈페이지 등록 요청자가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하는 순간 드림서치 퀵등록 서비스는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보고 데드링크(Dead Link)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자동화돼 있다. 만약 사이트가 제대로 접속되지 않으면 홈페이지 등록 요청 과정을 더 이상 밟을 수 없다. 이것은 서퍼들이 수동으로 데드링크 체크를 하지 않아도 되고, 홈페이지 등록 신청자들의 허위 등록을 사전에 막을 수 있어 퀵등록 체제에 효과적인 역할을 한다. 문의 02-550-3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