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드콤(www.zardcom.com)은 최근 담배갑 크기의 ADSL 모뎀(모델명:ZCT-2200U)을 개발, 본격적인 시판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이 제품은 내부회로의 집적화를 통해 기존 제품 부피의 1/2 수준으로 줄였으며 재부 부품의 국산화 비율을 최대 70% 이상으로 높여 기존 제품에 비해 가격도 20% 정도 절감됐다고. ZCT-2200U는 기존의 이더넷 대신 USB 방식을 채택해 LAN 카드와 외부 전원이 필요 없어 이동이 간편하며, 데스크톱, 노트북, PDA 등 각종 터미널의 USB 포트에 꽂아 사용할 수 있다. 쟈드콤의 최권호 사장은 "소형 사이즈로 와이셔츠 호주머니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휴대가 간편해 미국을 비롯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쟈드콤은 이번 제품 개발을 계기로 하반기부터 블루투스와 무선 LAN, 셋톱박스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문의 : 02-521-3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