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터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MS 윈도우 2000 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NAS(Network Attached Storage) 파일 서버 제품인 '맥스어태치 NAS4100 파일 서버'를 발표했다. 맥스터 특유의 엔터프라이즈 ATA 하드 드라이브, NAS 기술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기반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이 제품은 MB당 2센트 정도의 최소 비용으로 상호 운영 가능한 파일 지원, 완벽한 통합, 고도의 관리 능력을 제공한다.맥스터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제휴를 통해 강력한 NAS 운영체제에 대한 액세스, 하드웨어에 대한 전반적인 통제권, 자체 소프트웨어 핵심 경쟁력과 하드웨어 중심의 펌웨어를 통한 성능과 사용 용이성 등 중요한 가치를 추가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맥스터의 빅터 집슨 네트워크 시스템 그룹 사장은 "맥스터의 새로운 NAS 플랫폼은 대체 운영체제인 리눅스를 중심으로 한 다른 아키텍처보다 월등한 가치를 제공한다. 윈도우 2000 기술의 기능과 견고함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가장 중시하는 호환성, 관리성, 통합의 용이성 등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맥스터 최초의 윈도우 기반 NAS 파일 서버인 맥스어태치 NAS 4100 파일 서버는 베리타스 소프트웨어, 레가토 시스템, CA(컴퓨터 어쏘시에이츠) 등 대표적인 업체들의 스토리지 관리 및 데이터 백업 툴과 호환 가능하며 HP 오픈뷰(Open View) 같은 디바이스 관리 툴을 통해 중앙집중식 관리가 가능하다. NAS 파일 서버는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브 디렉토리(Microsoft Active Directory) 서비스와 통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