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데이타시스템,「NDS」로 사명 변경

농심데이타시스템이 12월1일부터 주식회사 엔디에스(NDS)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농심데이타시스템이 지난 10월 발표한 "전문화로 최고를 지향하는 기업"이라는 비전 설정과 함께 IT 전문회사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과정의 하나로 진행된 것. 새롭게 지정된 사명은 급변하는 정보기술 시장에 발빠르게 대처하고자 NDS 상호를 사용함으로써 상호와 상표를 동일화 시켜 고객 사들에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 됐다. 이와 함께 농심데이타시스템은 농심그룹 계열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기존의 그룹 CI는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농심데이타시스템은 지난 가을, 비전 선포식 이후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본부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11월 28일 우리사주 제도를 시행하는 등 전문화된 기업으로 이념을 실행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농심데이타시스템의 김용서 사장은 "올해 창사 8년째를 맞아 특화된 분야의 전문 회사로 도약하고자 비전 수립과 함께 사명을 변경했다. 과거 30여 년 간 지속적으로 유지해온 그룹의 정보기술 추진 노하우를 활용해 앞으로 제조, 유통촵물류, 통신 중심의 SI사업과 NI사업, 정보보호 사업을 집중 육성해 나갈 것" 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