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랜드, PC 동영상 녹화 편집 SW 출시

개인·기업·교육·멀티미디어 서비스 버전으로 나눠 출시된 이 제품은 멀티미디어 컨텐츠 제작이 용이하며 윈도우95/98/Me/2000/NT 등의 플랫폼을 지원한다. 연내에 리눅스, 썬 플랫폼을 지원하는 제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윈캠은 멀티미디어 컨텐츠 제작이 용이해 녹화를 원하는 작업과정을 그대로 동영상으로 저장하며, 동영상화된 CD서적 제작이 쉬워 향후 컴퓨터 관련 서적을 포함한 출판 시장에도 접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멀티 플랫폼을 지향하는 동영상 녹화방식은 다이렉트드로우(DirectDraw)를 이용한 화면 녹화방식으로 기존 녹화 방식의 한계를 극복해 현재 특허 출원중이다. 또 녹화된 동영상을 직관적으로 손쉽게 편집이 가능하며, 각종 캡션과 비트맵, 배경음, 효과음 등의 추가가 가능하다. 윈캠2000의 활용 범위는 일반 개인의 PC에서 동영상 편집, OHP와 영상기를 벗어나 차별화한 프리젠테이션, 인터넷 교육이나 반복적 학습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윈캠2000은 프로그램 사용법 등과 같이 반복을 요하는 학습에 있어 사용자가 실시간 사용법에 대한 이해를 동영상으로 쉽게 배울 수 있으며, 동영상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는 등 학습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 윈캠2000은 개인용이 9만 9000원, 중소기업용이 165만원, 대기업용이 330만원, 교육용이 55만원, 멀티미디어 서비스용이 2200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