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IDC 보안 및 백업 세미나 개최

일반입력 :2000/10/01 00:00

전만환 기자

한국통신이 지난 26일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보안/백업 서비스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보안/백업 시장의 최근 동향과 최신 기술이 발표됐으며, KT-IDC의 관련 서비스가 소개됐다. 한국통신의 인터넷사업단 IDC영업2부 송우찬 부장은 "KT-IDC의 보안/백업 서비스는 단계별 7중 보안시스템으로, 각 솔루션 사업자가 운용까지 책임진다"며 "또 고객사의 시설 및 정보 훼손에 대비해 총 보상한도 20억원의 보험에 가입돼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소개된 한국통신의 IDC 보안 서비스는 ▲한국통신 사내벤처인 한국통신인터넷기술의 보안 컨설팅 ▲리눅스시뮤리티의 커널 레벨의 패킷 필터링을 통한 고속 방화벽 제품인 '바이몬'을 이용한 침입차단 ▲윈스테크넷에서 '스나이퍼'를 이용한 침입탐지 및 방어 ▲하우리에서 '바이로봇'을 이용한 바이러스 차단 ▲데이터 복구 전문업체인 파이널데이터에서 손실된 데이터의 정밀 복구 ▲해커스랩에서 보안 관제 및 대응 ▲소넷정보기술, 씨디데이터가 안정적이고 빠른 속도의 백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 031-727-6120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