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의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사업부가 오는 10월 25일~27일까지 3일간경주 현대호텔에서 사용자 모임을 개최한다. 지난 1990년 시작해 올해로 11회째인 사용자 모임은 CAD/CAM/PDM 솔루션 사용자간의 정보교류의 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해부터는 엔지니어링 솔루션 부서가 PLM 솔루션 부서로 조직명을 변경해 아이비엠 PLM 솔루션 사용자 모임으로 진행될 예정.한국IBM PLM 사업부는 Starship to the digital Enterprise라는 주제 아래 사용자들과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구축을 위해 함께 하는 최고의 동반자라는 점을 강조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크게 일반 세션과 브레이크아웃 세션으로 나뉜다. 26일 일반 세션에서는 IBM PLM 사업부를 이끌고 있는 마틴 제터와 제품 개발사인 다쏘 시스템의 프란시스 버나드가 직접 양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향후 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 IBM의 핵심 PLM 솔루션인 CATIA, ENOVIA, DELMIA 솔루션들이 e-비즈니스 환경에 통합돼 전 제품 라이프사이클을 커버하는 프로세스를 데모로 시연할 예정이다. 27일 브레이크아웃 세션은 총 4개 트랙으로 나뉘어 사용자의 관심사에 따라 원하는 세션을 선택할 수 있다. 트랙1에서는 CATIA Knowledgeware, ENOVIA를 비롯한 7개 제품을 소개하며, 트랙 2, 3에서는 14개의 고객 성공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고객사례 트랙의 경우 실제 현장에서 PLM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이 PLM 솔루션을 어느 분야에 적용했는지에 대한 사례가 발표된다. 트랙4는 IBM PLM 솔루션과 관련된 HW, SW 벤더들의 솔루션도 소개할 예정.행사진행 기간동안 15개 정도의 IBM PLM 솔루션 관련 SW, HW 벤더들이 각각의 솔루션들을 상설 전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사용자가 주체적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