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X현대백화점, 블루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운영

스트리트 패션 '대책위원회' 눈길…고퀄리티 굿즈에 이용자 만족도↑

디지털경제입력 :2023/10/08 11:26

넥슨(대표 이정헌)은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협업해 ‘블루 아카이브’ X PEER 팝업스토어를 열고 오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 아이코닉스퀘어에서 스트리트웨어 편집숍 피어(PEER)와의 협업 하에 진행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주인공은 메인 스토리 1편에 등장하는 ‘아비도스 대책위원회’ 학생들이다. 스트리트웨어 분위기로 재해석된 아비도스 대책위원회 학생들의 색다른 모습에 방문객들은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블루아카이브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

매장 입구에는 게임의 마스코트 '아로나'의 등신대 피규어가 세워졌다. 또한 매장 외부에는 페로로지라 전신 인형이 설치돼 게임 팬들은 물론 블루 아카이브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 외에도 팝업 스토어 한쪽에는 최근 정식 출시돼 화제를 모은 '카이텐져'의 로봇, '카이텐 FX Mk. 0'의 프라모델도 전시됐다. 프라모델에 대한 호응이 좋았던 것인지 2500명 한정으로 제공될 예정이었던 아크릴 네임판이 모두에게 제공되는 것으로 변경됐다.

블루아카이브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굿즈도 마련됐다. 먼저, 서브컬쳐와 스트리트웨어 분위기를 조화롭게 담은 머플러, 바라클라바, 자켓 등 다양한 패션 품목들을 비롯해 알파 인더스트리(Alpha Industry)의 시그니처 품목 MA-1을 커스터마이징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였다.

블루아카이브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

이와 함께 아크릴 키링, 아크릴 스탠드 등 그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굿즈들과 큐브, 렌티큘러 포스터 등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굿즈들도 만날 수 있었다.

넥슨은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장 방문객 전원에게 특별 ‘페로로’ 부채를 지급하며, 오프라인 및 온라인에서 3만원씩 구매할 때마다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1매(최대 5매)를 선물했다.

관련기사

블루아카이브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만난 한 이용자는 "개인적으로 아비도스 대책위원회 학생들을 제일 좋아하는데, 시크한 매력이 가미된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굉장히 기분이 좋다"며 "메인 굿즈인 아비도스 알파자켓을 구매했는데, 굉장히 마음에 든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넥슨 신규사업실 윤석헌 실장은 “’블루 아카이브’ X PEER 팝업스토어를 통해 독창적인 서브컬쳐 문화로서 ‘블루 아카이브’ IP가 지닌 가치를 더욱 확장하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께서 현장에 방문해 ‘블루 아카이브’의 매력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