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새 콘텐츠 도전모드 선보여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 실시

디지털경제입력 :2023/03/21 13:15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콘텐츠 ‘도전 모드’를 선보인다. 총 3단계로 구성된 도전 모드는 상위 난이도일수록 방어력 감소 등 극한 상황에서의 전투력을 시험해볼 수 있다. 도전적인 난이도인 만큼 ‘클래스 전용 특수 장비’와 ‘특수 장비 강화 재료’ 등 희귀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유저들의 승부욕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력한 신규 캐릭터 ‘랭’이 등장한다. 랭은 그물망에 풀을 엮은 옷으로 위장해 위협적인 사냥꾼의 면모가 돋보이는 캐릭터다. 절대악 성향 답게 매우 공격적인 스킬을 구사하며, 가장 강한 상대를 ‘사냥감’으로 지정해 치명적인 피해를 입힌다. 특히, 전투 시 전열 혹은 후열 배치에 따라 능력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다른 생존자와의 스킬 조합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 도전 모드 등 추가.

이와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인기 랭킹’에서는 캐릭터와 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인기 순위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유저는 생존자 그룹 구축에 필요한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기존 유저는 더욱 강력한 캐릭터 육성을 위한 전략 재정비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관련기사

여기에 ‘절대선’과 ‘절대악’ 성향의 캐릭터를 원하는 여타 캐릭터로 교환할 수 있는 ‘트레이드’가 열린다. 전투에 활용하지 않는 캐릭터를 전략적으로 소비해 원하는 캐릭터를 집중 육성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컴투스홀딩스와 펀플로(대표 손경현)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수집형 RPG다.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 IP를 기반으로 한 이 게임은 특유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인기 원작 캐릭터들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창작 캐릭터들도 등장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