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야몬즈, 배구 게임 '하이큐 터치 더 드림' 2월 1일 출시

배구 소재 스포츠 애니메이션 하이큐 기반 제작

디지털경제입력 :2023/01/27 16:12

다야몬즈(대표 김동균)는 배구 소재의 인기 스포츠 애니메이션 ‘하이큐’ 지식재산권(IP) 기반의 모바일 게임인 ‘하이큐 더치 더 드림’의 정식 서비스를 다음 달 1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하이큐는 2012년부터 일본 만화 잡지 ‘소년 점프’에 연재되어 시리즈 누계 발행 부수 5천500만부를 돌파한 인기 만화를 2014년에 애니메이션화한 작품이다. 해당 애니메이션은 지난 해 8월 하이큐 파이널의 극장판 2부 제작 확정 및 오는 8월의 이벤트 개최가 공개되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이큐 터치 더 드림은 원작에 등장하는 고교 배구부 선수들이 각자의 재능으로 코트 위에서 완벽한 승리를 만들어가는 성장과 도전기를 게임으로 표현해냈으며, ‘카라스노’, ‘네코마’, ‘아오바조사이’, 등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귀여운 3D SD캐릭터로 구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큐 더치 더 드림.

특히 하이큐 더치 더 드림은 배구 경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서브, 리시브, 토스, 스파이크, 블로킹 등의 스킬을 통해 전략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배구의 재미와 육성의 묘미를 느껴볼 수 있는 게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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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사전 예약은 사전예약 바로가기를 통해 진행중이며 사전 예약에 참여한 유저에게는 게임내 아이템 등의 선물이 지급된다.

김동균 다야몬즈 대표는 “최근 남녀 프로 배구가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는 스포츠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배구를 소재로 한 게임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하이큐을 통해 배구의 진짜 재미와 원작 IP의 감동까지 느껴볼 수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