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2, 신화 등급 영웅 루디 추가

새 시나리오 선보여...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마련

디지털경제입력 :2022/12/23 11:49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화 등급 영웅 ‘절멸의 날개 루디’와 신규 시나리오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영웅 ‘절멸의 날개 루디’는 전투 시 역할 전환이 가능한 만능형 영웅으로, 보호막 및 피해면역 효과 기반으로 아군을 지원하다가도 한정된 시간동안 악마화 변신하여 즉사 및 각종 디버프를 통해 전장을 압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PvE 콘텐츠 ‘인연의 고리’에 신규 서브 스토리 ‘빛을 저버린 기사’를 추가했다. 루디의 이야기를 담은 인연의 고리는 총 9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으며, 각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신화 승급석, 루비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기념 세레나와 리나의 특별 코스튬 2종과 전설+ 등급 영웅 ‘복수의 사슬 카일’의 특별 코스튬을 선보였다.

넷마블 세븐나이츠2, 신규 신화 등급 영웅 절멸의 날개 루디 등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년 1월 5일까지 진행하는 신규 방치형 필드 이벤트 ‘세레나와 리나의 합동 콘서트’를 통해 획득한 세레나의 티켓, 리나의 티켓을 모아 ‘전설 영웅 선택권’, ‘개방된 장신구 제작재료 소환상자’, ‘영웅 소환 티켓’ 등을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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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크리스마스 더지 양말을 모아 ‘크리스마스 선물 보따리’를 획득할 수 있는 스페셜 미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선물 보따리를 사용하면 ‘문스톤’, ‘썬스톤’, ‘신화 승급석’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2020년 11월 한국 시장에 이어 지난해 11월 글로벌 172개 지역에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