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서비스 전면 리뉴얼 이후 이용자 지표가 큰 폭으로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유니버스는 이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앱 전반의 UI(User Interface)•UX(User Experience)를 개선하고 핵심 기능을 고도화한 리뉴얼 버전을 지난달 15일 선보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리뉴얼로 전반적인 앱 용량을 절감하고 속도를 개선했다. 향상된 사용성을 바탕으로 일일 방문자는 2배, 재방문율은 10배 증가했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는 2천400만을 돌파했다.
![](https://image.zdnet.co.kr/2022/07/18/86a009c7aa4f02b81318853e579a39a9.jpg)
유니버스의 핵심 서비스인 ‘프라이빗 메시지(Private Message)’의 멤버십 구독자 수도 4배 증가했다. 프라이빗 메시지는 아티스트와 이용자가 1대1 채팅 형태로 대화를 나누는 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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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NC)는 현재 총 40개의 플래닛(Planet, 아티스트 별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팝(K-POP) 아티스트, 방송 프로그램, 브랜드 플래닛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회사 측은 올해 순차적으로 신규 기능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큰 화면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웹 버전’과 실시간으로 아티스트와 소통하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