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그모바일, 리빅 맵 정식 추가

4인승 신규 탈 것과 XT 레벨업 상자 등 선보여

디지털경제입력 :2022/05/12 16:00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한국 서비스 4주년을 맞아 다양한 업데이트와 함께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리빅 맵이 정식으로 업데이트 됐다. 리뉴얼을 거쳐 기존의 지형과 지물들이 새롭게 변경했고, 그래픽을 포함한 전반적인 퀄리티를 향상했다. 

특히 복잡한 지형에서 우세한 4인승 신규 탈 것 ‘UTV’와 신규 XT 레벨업 상자가 추가됐다. XT 레벨업 상자는 5개 총기(AKM, M416, P90, MK12, M24)를 업그레이드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며, 맵 곳곳의 리젠 지역과 상점에서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4주년.

새로워진 리빅 맵에는 파밍 기능도 추가됐다. 전투가 시작될 때 파밍 아이템이 풍부한 장소가 랜덤으로 지정되며, 애쿼덕트(Aqueduct) 지역에는 벽을 부수고 들어가는 비밀 보급품 창고가 등장한다. 또한 맵 곳곳에서 즉시 30의 스테미너를 회복시켜 주는 약초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블롬스터(Blomster) 지역에는 축구공을 골대에 넣으면 상점 토큰을 획득할 수 있는 축구장이 배치됐으며, 팀원이 탈락했을 때 일정 시간 이후 팀원을 1회 소환할 수 있는 소환 신호탑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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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모드에는 비상 호출 아이템을 선보였다. 전투 중 비상 호출 아이템을 사용하면 자기장 안으로 진입하는 비행기가 등장해 로프에 매달려 위치 이동이 가능하다. 이동 중에는 원하는 지역으로 낙하할 수도 있다. 비상 호출은 랭킹 모드와 일반 모드의 에란겔과 미라마 맵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서비스 출시 4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각 기간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에 따라 혜택도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