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뉴스테이트모바일X어몽어스 콘텐츠 21일 업데이트

게임 내 어몽어스 테마 미니 게임과 아이템 등 추가

디지털경제입력 :2022/04/14 13:18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모바일 배틀로얄 ‘뉴스테이트 모바일’과 ‘어몽어스(Among Us)’의 컬래버레이션(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다. 이 기간 게임 내에서 어몽어스 테마의 미니게임, 인게임 아이템, 소품 등을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모든 이용자는 트로이 맵의 시작 섬에서 경기 시작 전까지 어몽어스 테마의 미니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스쿼드(4인 분대)가 시작 섬에 입장하면 스쿼드 멤버 중 한 명이 랜덤으로 임포스터로 지정되며, 나머지 멤버들은 임포스터가 누구인지 찾아야 한다. 미니게임 도중 임포스터는 무기를 사용하여 멤버를 제거할 수 있다.

뉴스테이트 모바일과 어몽어스의 컬래버레이션.

신규 아이템과 소품들을 통해 각 테마를 게임 곳곳에서도 찾아볼 수 있게 된다. 이용자는 스페셜 테마 크레이트 구매를 통해 마스트, 코트, 이너웨어, 배낭, 무기, 차량을 포함한 다양한 어몽어스 인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트로이의 시작섬과 체스터(Chester), 안코빌(Anchorville) 등의 지역에 어몽어스 크루원 테마의 소품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어몽어스 프레임, 타이틀, 아이콘 등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신규 미션 이벤트도 오늘부터 진행된다. 게임 플레이 중 달성 가능한 다양한 미션이 준비되어 있으며, 많이 달성하면 할수록 더 많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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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트 모바일의 박민규 총괄 프로듀서는 “이너슬로스와 크래프톤은 게임 커뮤니티에 독특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같은 목표를 갖고 있어 지칠 새 없이 즐겁게 협업했다”며 “이너슬로스가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헌신과 열정을 보여준 덕분에, 모든 팬이 즐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뉴스테이트 모바일 세계에 어몽어스를 소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너슬로스가 개발한 어몽어스는 협동과 배신을 다루는 인기 멀티플레이어 게임이다. 팀워크를 기반으로 우주선을 작동시켜 문명 세계로 돌아가는 것이 게임의 목표이며, 함께 플레이하는 크루(이용자) 중 한 명 이상이 크루를 방해 공작하고 처치하는 역할의 임포스터로 랜덤 지정되므로 서로를 주시해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