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결제시스템 도입

전통시장 전문관서 사용...28일까지 상품 구매 시 10% 적립

유통입력 :2022/02/23 10:21

공영홈쇼핑(대표이사 조성호)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상품 판로를 지원하는 ‘전통시장 전문관’을 새단장하고,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3일 알렸다.

전통시장 전문관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제로페이 기반 결제 앱(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페이코, 농협은행 등)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은 공영홈쇼핑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해 모두 사용 가능하며 전통시장 상품은 별도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이달 28일까지 모바일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상품 구매 시 추가 10% 적립된다. 

또한 공영홈쇼핑은 온라인과 모바일 구매에 익숙치 않은 고객 구매편의를 위해 ▲간편로그인 계정 확대, ▲본인인증 절차 간소화 ▲각종 화면구성과 디자인, 검색기능 개선 등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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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온누리상품권 이벤트 이미지

앞서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전통시장 전문관’을 통해 7백여 개 상품을 입점, 판매해왔다. 올해는 4천 개까지 대폭 확대해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밀키트 지원정책과 연계해 모바일 상시 판매가 가능한 상품을 중심으로 입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윤필섭 정보전략실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판로 지원을 위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통시장 전문관도 새롭게 개편했다”며 “모바일온누리상품권 결제는 전통시장 상품 판매 촉진의 발판이 될 뿐만 아니라 상품권 악용을 차단해 건전한 상생의 판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