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상생협력 상품 '데워먹는 명인 산나물' 판매

유통입력 :2022/02/11 19:23

공영홈쇼핑은 2022년 상생협력방송 첫 상품으로 산림조합중앙회가 선정한 ‘고화순 명인의 산나물반찬 4종’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14일(12:40~13:30)에 판매되는 상생협력 상품, ‘고화순 명인의 산나물반찬4종’은 곤드레볶음(100g, 5팩), 더덕 채볶음(100g, 5팩), 무시래기지짐(100g,5팩), 고사리볶음(100g,5팩), 총 20팩 구성으로 4만900원에 판매한다.

고화순 명인은 23년 나물류 제조경력 보유자로서 고증을 근거로 한 전통 고사리나물 복원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으로 선정됐다. 나물류 명인 지정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공영홈쇼핑 나물4종 이미지

이번 산나물반찬 4종 세트는 산지계약재배를 통해 안전하게 확보한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 압력고온 원리를 이용한 찜 효과를 극대화해 나물 고유의 수분함량, 식감 등을 유지시킨 제품이다.

공영홈쇼핑 상생협력팀 이정석 부장은 “나물반찬은 다소 손질이 번거로운 단점이 있는데, 명인의 노하우가 담긴 산나물을 간편하게 데워서 먹을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전국 곳곳에 숨은 보물, 특산물들을 발굴·판매하는 상생방송이니 만큼 소비자 분들의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