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지원 SaaS로 확대···지원 기업 모집

23일까지 모집...15개 기업 및 기관 선정

컴퓨팅입력 :2021/02/02 11:16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는 '2021년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시험 및 컨설팅'에 참여할 대상 기업 및 기관을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행한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확보' 사업은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각 서비스에 적합한 국제 표준 및 오픈소스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 컨설팅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상호운용성 시험(TTA Verified 인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5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지원한다.

TTA 인증마크

특히 작년까지 IaaS 및 PaaS 분야를 대상으로 수행한 TTA Verified(TTA 자체 시험인증) 시험인증 대상 범위를 올해 SaaS 분야까지 확대했다.

또, 컨설팅 지원 범위도 최근 패러다임에 맞춰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및 운영으로 확대한다. 심화 컨설팅도 새로 도입했다. 상호운용성 측면에서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의 현황 분석 △문제점 진단 및 개선 △컨설팅 시험을 통한 검증 등 전 주기를 지원한다. 특히 최종 선정 기업은 클라우드서비스 적격평가 시험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확보 분야 이미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