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펜 탑재 '갤럭시탭S6 라이트' 공개…50만원대

높은 필기 정밀도 및 멀티태스킹·영화 감상에 최적…이달 국내 출시

홈&모바일입력 :2020/04/17 17:15    수정: 2020/04/19 08:30

삼성전자가 갤럭시 탭S6 라이트를 17일 공개했다.

갤럭시 탭S6 라이트는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탭S6의 보급형 모델로, 갤럭시 탭S6보다 저렴한 50만원대의 가격이 예상되며 이달 중 국내에 출시된다.

지난해 갤럭시탭S6는 LTE모델과 와이파이 모델로 출시됐으며,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최저 79만9천700원(128GB·와이파이 모델)부터 최고 99만9천900원(256GB·LTE모델)까지 가격이 책정됐다.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탭S6 라이트는 갤럭시탭S6와 마찬가지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S펜'이 탑재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S펜은 7.03g의 가벼운 무게와 0.7mm의 펜촉으로 사용하기 쉬우며, 필기와 드로잉에 있어서도 높은 정밀도를 제공한다.

갤럭시 탭S6 라이트.

또 S펜에는 배터리가 없기 때문에 충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S펜과 삼성노트를 사용하면 필기한 글자를 바로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다. 태그를 통해 쉽게 메모를 분류 및 검색, 중요한 부분을 강조 표시할 수 있으며 300%확대 기능도 제공한다. 모든 노트는 PDF, JPEG 이미지, 텍스트 파일 또는 MS워드 문서로 쉽게 내보낼 수 있다.

갤럭시 탭S6 라이트는 10.4인치 화면과 좁은 베젤을 갖춰 넓은 디스플레이와 높은 몰입도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멀티 태스킹, 비디오 및 영화 감상에 최적화된 태블릿이라고 소개했다.

최신 버전의 사용자 경험인 '원UI'를 탑재했으며, 여러 응용 프로그램간에 원활하고 간편한 작업을 지원한다.

갤럭시 탭S6 라이트.

갤럭시 탭S6 라이트는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향상됐다. 몰입형 오디오를 위해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전문 브랜드 AKG의 사운드와 돌비 애트모스 3D 서라운드 사운드를 갖춘 듀얼 스피커를 탑재했다.

삼성은 유튜브와 스포티파이와 파트너십을 맺어 갤럭시에서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 활용도 지원한다. 갤럭시 탭S6 라이트 사용자는 광고없는 유튜브 동영상, 오프라인 동영상 내려받기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유튜브 프리미엄을 통해 4개월 동안 유튜브 뮤직과 유튜브 키즈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탭S6 라이트는 홈 스피커에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하며, 스포티파이에서 즐겨찾는 재생목록을 태블릿에서 제어하는 다른 기기에서 재생할 수 있다. 메모리 4GB 램, 저장용량은 64GB/128GB로 구성됐다. 마이크로SD카드 슬롯으로 최대 1TB까지 용량을 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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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용량은 7천40mAh며, 전면에 500만 화소 카메라, 후면에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색상은 옥스퍼드 그레이, 앙고라 블루, 쉬폰 핑크로 세 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