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배우 톰 행크스 부부도 코로나19 확진

인스타그램 통해 "호주에서 격리 중" 밝혀

인터넷입력 :2020/03/12 10:42    수정: 2020/03/12 20:59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기자 페이지 구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영화 배우 톰 행크스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결을 받았다.

미국 씨넷에 따르면 톰 행크스는 1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과 아내 리타 윌슨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톰 행크스 (사진=위키피디아)

행크스는 “우리는 현재 오스트레일리아에 있다”면서 “약간 피곤하며, 감기 비슷한 증세를 앓고 있다. 몸 곳곳이 쑤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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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리타는 수시로 오한을 느끼고 있으며, 열도 약간 있다”고 덧붙였다.

톰 행크스는 이런 증세를 느낀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그는 또 앞으로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 자가격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